우혜림과 결혼한 태권도 선수 신민철
한달에 저축만 30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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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멤버 우혜림의 남편 신민철이 자신의 저축 습관을 공개했다.
지난 2월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에는 우혜림과 신민철 부부가 강주은의 집에 방문하는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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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강주은은 배우 최민수와 결혼 후 남편에게 40억의 빚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았다고 말하며, 신민철에게 “결혼 당시 빚이 없었나?”라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신민철은 “빚은 없었다. 어렸을 때부터 저축을 잘 해서 돈을 많이 모았다”라며 “돈을 제대로 모으기 시작한 게 14살부터였다. 어린 나이에 곗돈도 들어봤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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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인터뷰에서 그는 “내게 7000원이 있으면 꼭 10000원으로 만들어야 하는 성향을 갖고 있었다”라며 “지금은 한 달에 300만 원 씩 적금을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야기를 들은 강주은은 우혜림에게 “우리 딸 시집 너무 잘 갔다. 너무 잘 살 거다”라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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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우혜림과 태권도 선수 출신인 신민철은 7년 열애 끝에 지난 2020년 7월 결혼식을 올렸고 지난 2월 아들을 출산했다.
지난 11일 신민철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출산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는데, 아들 출산 후 “우리 사랑이가 울 때는 너무 좋았는데 혜림이가 누워있는 거 보니까 눈물이 핑 돌더라”라며 회복 중인 우혜림에게 발 마사지를 해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