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김희철
전 여친 모모 언급에 당황
대답 못한 채 자리 떠나
지난 22일 방송된 게임·e스포츠 웹 예능 ‘게임부록‘에는 슈퍼주니어의 멤버 김희철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희철은 당연하지 게임을 진행했다.
평소 방송에서 뛰어난 말 솜씨를 보여주던 김희철이기에 시청자들은 당연히 그가 이길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그렇지 않았다.
김희철이 단 한마디에 무너져 내린 질문은 바로 “요즘도 트와이스 노래 듣는다며?”라는 말이었다.
질문 하나에 멘탈이 와르르 무너져내린 김희철은 그 즉시 아무 말도 못 하고 졌다.
앞서 김희철은 지난 2019년부터 트와이스 모모와 꾸준히 열애설이 돌아왔다. 계속해서 아니라고 부인하던 그는 2020년 1월에서야 열애를 인정하고 공개 열애를 했다.
둘 다 톱급 아이돌인데다가 한국과 일본 국적의 커플, 13살 나이 차를 극복했다는 점에서 두 사람을 향한 대중의 관심은 엄청날 수밖에 없었다.
열애 인정 이후 김희철과 모모는 잘 사귀는 것처럼 보였지만 약 1년 반 만에 결별 소식을 알려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김희절은 현재 국내 내로라하는 SBS ‘미운 우리 새끼’, JTBC ‘아는 형님’, 채널A ‘강철 부대2’ 등 인기 예능 프로그램에 다수 출연 중이다.
솔직한 화법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유발한 김희철은 다양한 예능에서 활동하며 자신만의 캐릭터를 구축했다.
이렇게 활동한 돈을 모은 김희철은 지난 2월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50억 원대 빌라형 고급 아파트를 매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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