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서 결혼 생활 중인 이진
이진 사랑꾼 남편과 달달한 일상
이진 여전한 한식 사랑 눈길

출처 : instagram@leejin_321
출처 : instagram@leejin_321

핑클 이진뉴욕에서 지내는 일상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8일 이진은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정성 가득한 김치. 잘 먹을게요”라는 글과 함께 김치 사진을 게재했다.

지인에게 받은 듯한 김치 사진이 공개되자 팬들은 “여전히 김치를 먹는구나”, “뉴욕에서 살아도 김치 없이는 못 사는 게 확실하다”, “남편과 달달해보여서 부럽다” 등 이진의 뉴욕 생활에 대한 반응을 전했다.

출처 : instagram@leejin_321

이진은 같은 날 “뭘 먹지. 먹고 싶은 게 너무 많어”라는 글과 함께 레스토랑에서 메뉴판을 들고 깜찍한 표정을 짓고 있는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이어진 영상에서는 남편이 이진의 앞접시에 라자냐를 잘라 덜어주는 다정한 면모가 담겨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진은 지난 2016년 지인 소개로 만나 열애하던 6살 연상의 비연예인 남성과 하와이에서 결혼해 미국 뉴욕에서 결혼 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출처 : 옥주현 팬카페

이진의 남편은 큰 키, 호감형 외모의 소유자이자 금융계 종사자로 알려져 있다.

이진은 지난 2019년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했던 JTBC ‘캠핑클럽’에서 남편과의 영상 통화 장면을 그대로 공개해 화제를 모았던 바 있다.

당시 아침 바다 산책을 나갔던 이진에게 남편은 “다리는 안 춥냐”, “깊게 들어가진 마라”, “(풍경) 그만 보고 얼굴 좀 보자”, “집에 빨리 안 오냐” 등 애정 표현을 아낌없이 전했다.

출처 : instagram@o._.julia

이어 이효리와의 대화에서도 “우리 오빠는 걱정하는 스타일이다”라며 남편의 사랑꾼 면모를 전했다.

이진은 “내가 처음에 영어도 못하고 오빠가 회사 가면 혼자 있어야 하니까 아이 같아 보였던 것 같다. 내가 뭘 사러 가면 잘 가고 있는지 쳐다보고 있는다”라며 남편의 다정함을 공개했다.

이어 “어느 날 내가 안 보였는지 ‘어디로 갔냐’고 묻길래 ‘잘 가고 있는데?’하니까 걱정하더라. 난 씩씩한데 오빠는 그런 생각을 못했던 것 같다”라고 밝혔다.

출처 : instagram@leejin_321

이효리는 이에 “영어도 안 되고 외국에 살아본 적도 없는데 사랑하는 사람 하나 있다고 외국에서 살기로 결정한 건 쉽지 않은 일인 것 같다. 가족, 친구, 일 다 여기 있는데 포기할 만큼 사랑했냐”라고 물었고, 이진은 이에 긍정했다.

한편 이진은 뉴욕에 살면서도 SNS를 통해 꾸준히 근황을 전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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