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연애 이혼 동거 사실
모두 직접 고백한 가수 소찬휘
5살 연하 남편과의 일화 공개해
가수 소찬휘가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5살 연하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최근 소찬휘는 채널S의 예능 프로그램 ‘신과 함께 시즌3‘에서 ‘신카페’를 찾아가 당시 가요계를 강타했던 그 시절에 대한 이야기 보따리를 풀었다.
여기서 예능 ‘신과 함께 시즌3’는 매회 특정 연도로 시간을 거슬러 그 시절의 추억의 스타들을 게스트로 초대해 추억 여행을 떠나는 복고 토크쇼다.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잘 알려져 있는 소찬휘가 결혼한 지 5년 차 된 5살 연하 남편과의 깜짝 일화를 공개했다.
소찬휘는 집에서 남편이 ‘형’이라는 애칭으로 부른다고 밝혀 패널들을 놀라게 했다.
연인이 된 이후로 박력 넘치는 카리스마를 보여줬다는 소찬휘의 이야기에 성시경은 “너무 형같이 대하셨네요”라고 말해 웃음보를 터뜨렸다.
소찬휘를 형이라고 부르곤 한다는 남편의 정체는 바로 밴드 스트릿건즈의 베이시스트 멤버 로이로 알려졌다.
나이 차이가 나는 만큼 소찬휘는 남편 로이와 결혼까지의 과정에 매우 신중한 태도를 취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그는 “나는 이혼도 하고 공개 연애를 하면서 동거도 했다. 지금은 실수를 하면 안 되는 나이다. 급하긴 하나 신중해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신중해야 하는데 그 부분은 마음대로 안 되는 것 같다”고 말해 남편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인 바 있다.
소찬휘와 남편과의 일화가 공개되자 소찬휘의 전 애인들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소찬휘는 지난 2003년 뮤지컬 배우 출신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2년 7개월 만에 이혼한 바 있다.
또한 소찬휘는 이혼 이후로 한 배우와 진지하게 만남을 이어나가고 있다고 방송에서 밝힌 바 있다.
소찬휘가 자신의 애인이라고 주장했던 대상은 바로 배우 이정헌로,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만남을 이어나가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소찬휘는 “현재 부산에 함께 거주하고 있다”며 그와의 동거 여부를 공개해 큰 화제를 모았으나 2014년 무렵 이들은 결별하게 되었다.
이혼 절차를 밟고 동거했던 연인과의 결별을 겪고 난 후 마침내 백년가약을 맺게 된 소찬휘의 앞으로의 근황이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