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블루 멤버 정용화
상수역 인근 건물 구입
건물 임대 수입만 5억
‘부동산의 귀재’로 불려

섹션TV연예통신, 네이버 지도
뉴스1

꽃미남 밴드 아이돌로 알려진 씨엔블루정용화의 부동산 현황이 눈길을 끈다.

지난 18일 Mnet ‘TMI SHOW’에서는 ‘최신판! 가장 비싼 부동산 플렉스 한 스타’라는 주제로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많은 연예인들이 언급됐다. 한소희, 이지아, 마마무 솔라, 현반·손예진 부부를 꺾고 3위에 정용화가 안착했다.

Mnet TMI SHOW

MC 붐은 3위 정용화를 언급하며 “핫플레이스 중심인 상수역에서 도보 2분 거리 대로변에 위치한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의 빌딩을 매입했다. 이 빌딩에는 음식점, 피트니스, 사무실 등이 입점해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수한 접근성과 가시성은 물론 이미 리모델링까지 다 되어있는 이 빌딩의 가격은 153억 원이다. 게다가 임대 수입은 연 5억 원대라고 한다. 안정적인 투자로 주변 빌딩에 비해 시세가 높이 평가됐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앞서 정용화는 2017년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빌딩을 구매했다. 약 3년 뒤 106억 원에 5억 5,000만 원의 시세차익을 보고 매각했다.

빌사남

5억 5,000만 원의 이득이 있으리라 생각하지만 사실 취득세, 부가세, 보유세, 중개 보수 등을 고려하면 본전 매각인 수준이다.

정용화가 매입 당시 시세보다 건물을 비싸게 산 것, 장기 공실이 생기면서 임대료를 제대로 받지 못한 것이 본전 매각의 원인으로 분석됐다.

이후 2021년 상수동 건물을 새롭게 구매한 정용화는 현재 안정적인 임대 수익을 누리고 있다.

정용화의 새 건물을 본 전문가들은 “상수동 건물은 청담동 건물보다 임대 수익이 잘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이 건물에는 여러 다중이용시설이 입점하여있다. 더불어 상수역과 2분 거리다. 대로변과 가까워 접근성이 우수하고 2016년 리모델링을 마쳐 건물 외관이 깨끗하다”며 입장을 전했다.

MBC 쇼음악중심

한편 정용화는 2009년 SBS 드라마 ‘미남이시네요‘로 데뷔했다. 가수지만 연기로 먼저 얼굴을 알린 정용화는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훈훈한 비주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데뷔 초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자랑했다.

라이징 스타로 급부상한 정용화는 씨엔블루 밴드 활동할 때도 대중의 엄청난 반응을 얻었다. 수려한 음색과 가창력, 적당한 예능감, 연기력까지 갖출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가진 그는 다양한 방송에 출연해 인지도를 높였고 현재까지도 사랑받는 연예인 중 한 명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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