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보다 일 사랑했던 예지원
배우 예지원이 열애설 없던 이유
예지원이 꿈꾸는 이상형

출처 : OSEN, tvN ‘또 오해영’
MBN ‘호캉스 말고 스캉스’

배우 예지원 본인의 연애에 대한 솔직한 고백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30일 방송된 MBN ‘호캉스 말고 스캉스’에서는 예지원, 소이현, 손담비, 소유가 스위트룸 도장 깨기를 위해 부산을 찾은 모습이 공개됐다.

이들은 호텔에서 식사하던 중 예지원에게 “마지막 연애가 언제냐”라고 물었고, 예지원은 “나는 과거보다는 미래의 남자가 중요합니다”라고 답했다.

출처 : instagram@jiwonci00

이에 소이현은 “오래됐다는 거구나”라며 예지원의 공개 연애에 대한 생각을 물었다.

예지원은 “(해본 적)없지만 앞으로 하고 싶다”라고 답했고, 이어서 손담비는 “공개 연애, 열애설 기사를 별로 못 본 것 같다”라고 질문했다.

예지원은 이에 대해서도 “뭐가 별로 없었기 때문에…”라고 답해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실제로 다른 방송에서도 배우 박준금은 김수미에게 “예지원은 너무 바른 생활이다. 오죽하면 별명이 ‘수녀’다”라고 폭로해 폭소하게 만든 바 있다.

출처 : instagram@jiwonci00

당시 김수미는 “너 연애도 안 하니? 연애와 바른 생활은 다른 거야. 연애한다고 바른 생활 안 하는 거 아니야”라며 현실적인 조언을 건넸다.

예지원은 “연애하고 싶은데, 나는 열정적인 사람인데, 없으니까…”라며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예지원은 과거 인터뷰에서 자신이 생각하는 이상형을 공개하기도 했다.

당시 예지원은 “제 이상형은 마음이나 인품이 바다같이 안정적인 남자가 좋다. 너무 좋지만 믿음이 안 가는 남자도 있는데 몇 년을 떨어져 있어도 믿음 가는 남자를 찾고 있다”라고 밝혔다.

출처 : instagram@jiwonci00

이어 “배우가 되고 나서 얼굴이 알려지니 소개팅, 미팅을 마음껏 할 수가 없다. 그냥 자연스럽게 남자를 만나는 것으로 스스로를 제한하게 된다. 결혼은 언젠가 꼭 하고 싶다”라고 고백했다.

또 다른 인터뷰에서도 예지원은 일과 연애하며 살았다는 고백과 함께 “그동안은 일이 중요해서 연애가 절실하지 않았다. 그래서 아직 제대로 된 사랑을 해본 적이 없는 것 같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출처 : instagram@young_g_hur

예지원은 “슬슬 아기가 예뻐 보이기 시작했다. 40대가 가기 전에 좋은 사람을 만나서 결혼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아쉽게도 올해 50대가 된 예지원이 새로운 나이에, 새로운 사람을 만나 꿈꾸던 결혼을 이룰 수 있을지, 팬들의 응원과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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