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영 장희진 드라마 통한 친분
장희진 방송 중 ‘이보영 갑질’ 폭로해
사과했으나 이후 함께 찍힌 적 없어

출처 : instagram@_heejinj, 더팩트
출처 : instagram@_heejinj

절친했던 배우 장희진, 이보영 관계에 대한 팬들의 추측이 무성하다.

지난 2012~2013년까지 방송, 시청률 47%를 넘으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KBS2 ‘내 딸 서영이’에서 호흡을 맞춘 이보영, 장희진 이야기가 현재까지 회자되고 있다.

이보영, 장희진은 극 중 라이벌 관계였으나 드라마 종영 이후에도 꾸준히 연락하며 친분을 유지했다.

하지만 논란을 겪은 이후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된 바 없어, 팬들의 다양한 추측이 쏟아지고 있다.

출처 : instagram@_heejinj

지난 2017년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장희진은 이보영, 지성 부부의 애정을 부러워하며 이보영과 얽힌 에피소드 몇 가지를 공개했다.

당시 장희진은 “이보영 언니와 식당에 가면 좋다. 서비스를 엄청 받는다”라며 이보영의 인기를 언급, 이후 거제도 여행을 갔을 때 겪은 일을 전했다.

장희진은 “거제도에 여행 갔을 때 전어 철이었다. 그래서 제가 언니한테 전어가 먹고 싶다고 말했더니 언니가 가게 아주머니에게 전어를 서비스로 조금만 달라고 하더라”라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어 “처음에는 ‘전어가 얼마인데 서비스로 달라고 그러냐’라고 핀잔을 들었다. 그런데 회를 다 먹어갈 때쯤 아주머니가 오시더니 ‘내 딸 서영이 선우 씨 아니냐’라고 물으시더라”라며 자신을 알아본 상황을 설명했다.

출처 : MBC ‘라디오스타’

지난 2017년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장희진은 이보영, 지성 부부의 애정을 부러워하며 이보영과 얽힌 에피소드 몇 가지를 공개했다.

당시 장희진은 “이보영 언니와 식당에 가면 좋다. 서비스를 엄청 받는다”라며 이보영의 인기를 언급, 이후 거제도 여행을 갔을 때 겪은 일을 전했다.

장희진은 “거제도에 여행 갔을 때 전어 철이었다. 그래서 제가 언니한테 전어가 먹고 싶다고 말했더니 언니가 가게 아주머니에게 전어를 서비스로 조금만 달라고 하더라”라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어 “처음에는 ‘전어가 얼마인데 서비스로 달라고 그러냐’라고 핀잔을 들었다. 그런데 회를 다 먹어갈 때쯤 아주머니가 오시더니 ‘내 딸 서영이 선우 씨 아니냐’라고 물으시더라”라며 자신을 알아본 상황을 설명했다.

출처 : instagram@_heejinj

장희진 측 역시 “본의 아니게 방송 중 한 일화로 전한 부분이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됐다. 더욱더 반성하고 앞으로는 말과 행동에 신중을 기하겠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하지만 장희진 측 해명은 이보영 입장을 정확히 대변하지 않아, 이후 두 사람의 관계가 틀어졌다는 소문이 시작됐다.

실제로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된 바 없어, 해당 추측에 대한 누리꾼들의 의심은 더욱 증폭되고 있다.

한편 이후 당시 식당에 있던 직원 지인이라고 신분을 밝힌 한 글쓴이는 “그때 겨울이었는데 그 테이블에 목도리 칭칭 감고 모자 쓴 여자분(이제 보니 이보영인 것 같다고)이 전어 한 마리만 주문 가능하냐 해서 4마리가 기본이라고 안 된다고 하셨다고 한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출처 : 서울경제, 뉴스엔

이어 “주문받을 때 거기 연예인이 있는 줄 몰랐고 ‘내 딸 서영이’도 안 보셔서 나중에도 모르셨다고 한다”라면서 “근데 다른 이모(직원)가 저 사람 연예인 같다고 ‘내 딸 서영이’ 선우(장희진) 아니냐고 해서 사장님한테 이야기하니 잘 봤다고 4마리 서비스 나갔다고 했다”라고 전했다.

또한 “그때 그 테이블에서 한 20~30만 원 팔았다고 한다”라고 전해, 이보영은 뒤늦은 오해를 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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