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아림, 무차별 폭행 사건 논란
‘조폭 동원 여배우’ 논란에 입장 밝혀
과거 가수 헨리와 친분 공개해

출처 : YTN

진아림은 지난 2010년 그룹 에이요 멤버로 활동했다. 이후 본명 박세미로 맥심 콘테스트 우승으로 얼굴을 알렸다. 진아림은 다양한 화보 촬영을 진행하기도 했으며 영화 ‘엄마없는 하늘아래’에 출연했다. 현재 그녀는 15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이기도 하다.

최근 진아림은 2022 월드 크리에이터 대상을 수상했다. 진아림은 지난해 갑질 및 조폭 동원 폭행 의혹이 제기됐다.

출처 : Instagram@parksaemi89

한 남성은 진아림의 갑질을 폭로하자 진아림의 사주를 받은 이들로부터 청부폭력을 당했다며 진아림을 고소했다. 이 남성은 차에 타고 있다가 남성 3명 중 1명에게 폭행당해 전치 4주의 상해를 입었다.

이 남성은 폭행 사건이 발생하기 4일 전 지인이 운영하는 술집에서 진아림이 ‘연예인 무료 협찬’을 요구했다고 전했다. 이를 SNS에 올리자 진아림이 남성들을 동원해 자신을 폭행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진아림은 이 사건이 알려지자 자신이 협박받고 있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출처 : Instagram@parksaemi89

진아림은 이 남성을 허위사실 유포와 협박,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진아림은 이 사건 이후 SNS에 해명글을 올렸다. 진아림은 이 남성에게 지속적인 협박을 받아왔다고 밝히며 “클럽에서 나를 알아보고 전화번호를 달라고 해서 거절했다. 이후 SNS 친구 신청이 와서 누군지 모르고 받아줬는데 그때부터 모든 게시물에 시비를 걸고 다녔다”고 말했다.

이어 “협찬해 준다고 해도 잘 안 가요. 근데 제가 협찬으로 갑질을 했다? 그냥 웃기네요? 협찬해줄 테니 놀러 오라는 디엠 많이 오고요. 아쉬울 게 없어요. 저는 협찬 안 받아도 그만인 사람입니다.”고 전했다.

폭행 사건과 관련해서는 팬 2명을 불러 이 남성에 대해 얘기했고 팬이 “가서 얘기 좋게 하고 오겠습니다” 해서 “네” 하고 사건이 터진 거라고 밝혔다.

출처 : Instagram@parksaemi89

이 사건 이후 해당 남성으로부터 지속적인 협박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진아림은 “서로 쌍방폭행인데 제가 억울하게, 말도 안 되게 (기자가) 허위 기사로 저의 명예를 더럽히셨더라고요. 제가 피해잔데 가해자 말만 다 토대로 한 허위 기사 이거 잘못된 부분을 sbs에 인터뷰할까 mbc에 인터뷰할까 KBS에 인터뷰를 할지 연예 뉴스에 인터뷰할까 고민 중입니다.”라고 해명글을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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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진아림은 가수 헨리와의 친분을 자랑했다. 과거 진아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헨리와 다정한 포즈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진아림은 지난 3월 월드크리에이터대상 시상식에 참석한 사진을 공개한 이후 별다른 SNS 활동을 하고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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