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연 평소에 무대에서 자주 휘청거려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왼쪽 무릎 약해져
오는 6월 24일 솔로 컴백 예고

출처: 뉴스1, 한경닷컴
출처: instagram@twicetagram

솔로 데뷔를 예고한 트와이스 나연이 무대에서 자주 넘어지는 이유가 알려지며 네티즌들의 걱정을 샀다.

평소 공연이나 방송에서 나연이 자주 비틀거리거나 넘어지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나연이 공연 후 마지막 포즈에서 중심을 잡지 못한 채 비틀거리거나 인사를 하다 다리에 힘이 풀려 넘어질 뻔한 위험한 장면이 담긴 영상이 올라온 바 있다.

출처: YouTube ‘TWICE TV’

팬들은 나연의 휘청거리는 모습이 허당미 있게 느껴져 귀엽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 우려하던 팬들도 존재했다.

한 예능프로그램에서도 트와이스 멤버들이 다리 찢기를 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나연은 유일하게 온전히 찢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런 모습을 눈여겨보던 한 팬이 팬 사인회에서 나연에게 “왜 이렇게 자주 넘어지나요? 다리에 원래 힘이 없는 편인가요?”라고 묻자 나연이 “어렸을 때 큰 교통사고를 당해 후유증으로 왼쪽 다리가 약해졌어요. 지금 걸을 수 있는 것도 다행이래요”라고 답했다고 한다.

출처: instagram@twicetagram

트와이스에서 리드 댄서를 맡고 있는 만큼 안무 습득력이 좋은 것으로 알려진 나연의 사연이 알려지며 그녀의 노력에 감탄이 쏟아졌다.

팬들은 “사고 후유증 소문인 줄만 알았는데 진짜였다”, “무릎에 문제가 있다고는 생각했는데 교통사고 후유증이었다니”, “안타까우면서도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걸어가다가 휘청거리는 게 힘이 안 들어가서 그런 거였구나”라는 반응을 보였다.

출처: JYP엔터테인먼트

최근 나연은 솔로 데뷔 앨범 ‘아이엠 나연(IM NAYEON)’의 첫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콘셉트 포토에서 나연은 눈꼬리를 올린 메이크업과 오묘한 색깔의 컬러 렌즈를 착용하고 있어 독보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오는 6월 24일 오후 1시에 첫 미니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며 솔로 데뷔곡은 ‘POP!’이다. 유명한 작곡가가 합동해 만든 곡으로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톡톡 튀는 에너지가 특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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