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예리, 일반인 남성과 결혼
예식 없이 서약식으로 대체
과거 전남친과의 일화 재조명

출처 : 스타IN, Instagram@kwonyul_official
출처 : Instagram@sarament_official

배우 한예리가 깜짝 결혼 소식을 전했다. 한예리의 소속사 측은 “배우 한예리 씨와 관련해 기쁜 소식이 있어 전해 드립니다. 소중한 인연을 만난 한예리 배우가 깊은 신뢰와 애정을 바탕으로 백년가약을 맺었습니다.”라며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어 “어려운 시국임을 감안해 두 사람은 올 초, 서울 모처에서 가족들이 참석하는 상견례를 겸한 간소한 식사 자리를 가졌고, 별도의 예식 없이 평생 동반자가 되기로 서약했습니다.”고 말했다.

한예리는 별도의 결혼식을 치르지 않고 서약으로 대체했다.

출처 : Instagram@sarament_official

한예리는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다. 소속사 측은 “비연예인인 만큼 신상에 대한 과도한 관심은 자제해주시길 정중히 요청 드립니다.”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예리의 결혼 소식에 과거 연애 스타일이 재조명됐다.

한예리는 과거 영화 ‘극적인 하룻밤’의 제작보고회에서 전남친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한예리는 “전남친의 5분 대기조였나”는 질문에 “그런 적이 있다. 이미 다 나갈 준비를 하고 남자친구의 연락을 기다린다. 연애할 때 올인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출처 : Instagram@hanyeri_official

또한 전 남자친구의 근황이 궁금해 SNS를 본 적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예리는 이상형을 묻는 말에 “신체 건강하고 정신 건강한 사람이요”라고 답했다. 한예리는 ” 외모와 키는 중요하지 않지만, 같은 업종은 잘 모르겠어요. 생각이 맞는 좋은 사람이었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했다.

또한 그녀는 홍콩 배우 양조위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예리는 “80세가 되더라도 사랑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양조위에 대한 마음을 표현했다.

한예리는 영화 ‘화양연화’를 보고 양조위를 좋아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출처 :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한편 한예리는 국립국악중학교, 국립국악고등학교를 거쳐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에서 한국무용을 전공했다. 한예리는 무용과 재학 중 영상원 무용 지도를 도와주면서 연기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그녀는 ‘기린과 아프리카’를 통해 연기상을 받으며 연기력을 입증받았으며 꾸준히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예리는 원래 배우를 꿈꾼 것이 아니었기 때문에 소속사의 영입 제의를 뿌리친 바 있다고 고백했다.

출처 : Instagram@hanyeri_official

하지만 ‘배우’를 바라보는 사람엔터테인먼트의 확고한 철학 때문에 마음이 움직였다고 전했다. 현재까지 한예리는 사람엔터테인먼트에 소속 중이다.

한예리는 최근 영화 ‘미나리’를 통해 해외에서도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그녀는 지난해 4월부터 미국의 엔터테인먼트와 계약해 본격적인 해외 활동에 나섰다.

한예리의 결혼 소식에 많은 팬은 ‘배우님 좋은소식 축하합니다’, ‘축하해요 배우님!! 모든 것이 너무 옐디다워서 멋지네요’, ‘결혼 정말 정말 축하해요’ 등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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