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서프라이즈 출신 강태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완벽 남주
강태오 “행복을 가져다주더라”

MBC ‘라디오 스타’
SBS

국내 최초의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는 지난 2013년 서강준, 공명, 강태오, 이태환, 유일의 멤버로 구성되어 연기 활동을 기반으로 음원 발매 및 콘서트와 팬 사인회를 개최해 팬들을 만났다.

하지만 배우 그룹이라는 특성상 단체 활동이 많지 않았고 결국 2020년 소속사 판타지오와의 전속 계약이 종료되며 그룹 서프라이즈는 자연스럽게 해체를 맞았다.

Instagram@sooyoungchoi

그룹은 해체했으나 그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2019년 KBS 드라마 ‘조선로코 녹두전’에서 차율무 역을 맡아 보기 드문 사극 멜로연기의 정석을 보여준 배우 강태오는 해체 후에도 JTBC ‘런 온’에서 소녀시대 멤버이자 배우인 수영과 훌륭한 호흡을 보여주었다.

선배 수영에게 잘생겼다는 칭찬을 받으며 예쁨받은 강태오는 인터뷰에서 “이전 작품에서는 주로 짝사랑을 많이 했는데, 이번에는 첫 쌍방 로맨스 연기라 정말 좋았다”라며 “게다가 상대가 수영 누나라 더 설레고 좋았다”라고 웃으며 말해 누나들을 마음을 설레게 했다.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배우 강태오가 새로운 캐릭터로 또 한 번 뭇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고 있다고 한다.

자체 시청률 4%를 갱신하며 수목 드라마 1위를 달리고 있는 최고의 화제작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이준호 역을 맡아 열연 중인 강태오는 키 크고 잘 생기고 유능하고 성격까지 좋은 인싸 재질의 변호사로 활약 중이다.

강태오는 우영우 역의 박은빈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며 그녀의 천재성과 가슴 따뜻한 감수성에 어느새 조금씩 빠져드는 모습을 로맨틱한 눈빛과 스윗한 미소로 표현하여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판타지오
Instagram@kto940620

강태오는 제작 발표회에서 “제가 많은 작품을 하진 않았지만, 법정 드라마는 처음이라 겁도 많이 났다”라고 고백했었다.

그는 “법정물이라면 무섭고 우중충하고 사건에 휘말리는 느낌이 있다”라고 말하며 “시나리오를 읽고 느낀 부분이 있었다. 따뜻하고 소소한 행복을 가져다주더라. 좋은 추억으로 남았다”라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시나리오를 읽고 따듯한 느낌을 받았다는 그는 연기로 시청자에게 그 따뜻함을 다시금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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