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 커플 세븐♥이다해
세븐 “만날 일 있으면 만나”
올해 초 예능 동반 출연하기도

JTBC ‘아는 형님’ / KBS2 ‘하숙집 딸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연예인이라는 직업 특성상 공개 연애를 하는 커플들은 결혼에 더 신중할 수밖에 없다.

그래서인지 연예계에는 신민아♥김우빈, 마동석♥예정화, 남궁민♥진아름, 정경호♥최수영, 이동휘♥정호연, 이던♥현아, 혜리♥류준열, 이광수♥이선빈, 윤현민♥백진희 등 많은 장수 커플들이 있다.

그중 이전에도 박한별과의 12년 열애로 화제가 됐던 가수 세븐은 현재 배우 이다해와 7년 차 연애를 이어가고 있다.

Youtube@JTBC Voyage

배우 이다해와 공개 열애 중인 가수 세븐이 지난 16일 가수 청하, 김희재와 함께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출연했다.

세븐은 이날 방송에서 7년째 연애 중인 배우 이다해와의 연애사를 궁금해하는 패널들의 질문에 쿨한 답변으로 궁금증을 해소했다.

이날 이상민이 “이다해가 세븐과 사귄 후로 절친 김희철과 교류가 끊겼다고 한다. 일부러 단절시킨 거냐”라고 묻자 세븐은 “그런 건 아니다”라고 답했다.

그는 “여자친구를 만나다 보면 나도 다른 여자 사람 친구들을 안 만나고, 자연스럽게 그렇게 되는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김희철도 “같이 보는 거 아니면 굳이 안 만나지 않나?”라고 세븐의 말에 동의했다.

Youtube@JTBC Voyage

이어 서장훈이 “그럼 희철이랑 여자친구랑 따로 만나도 괜찮냐” 묻자 세븐은 “희철이는 괜찮다. 희철이는 최근에 소주 한 잔 마신 적도 있는 사이”라고 답했다.

또 “김희철만 괜찮은 거냐”라는 질문에 세븐은 “그런 건 없다. 만날 일 있으면 만나는 거지”라며 쿨한 면모를 드러냈다.

이에 출연진들 사이에서 애인 혹인 배우자가 이성 친구와 단둘이 만나도 괜찮은지 아닌지에 대한 의견이 갈리며 토론을 펼쳤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MBC ‘전지적 참견 시점’

한편 세븐과 이다해는 올해 초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최초로 동반 출연해 알콩달콩한 연애를 공개하기도 했다.

그들은 “여보숑”이라고 애교 섞인 통화를 하며 즐겨 먹는 음료 레시피를 공유하기도 하거나 사귀게 되던 날에 대한 에피소드를 풀기도 했다.

이다해는 “내 생일이었다. 파티 룸 같은 데서 사람들이 모여 놀고 있었다. 둘이서 같이 포켓볼을 치고 있었는데 사귀자더라”라며 “쑥스러워서 ‘꼭 그걸 대답해야 하냐’라고 얘기했고 그날이 1일이 됐다”라고 말했다.

세븐의 ‘안마방 사건’으로 열애 시작부터 순탄치 않았던 두 사람은 오랜 연애 끝 결별 위기까지 있었음을 고백했는데 많은 위기를 함께 극복한 이들이 결혼에 골인할 수 있을지 대중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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