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배지현 부부 둘째 임신
첫째 딸 이어 둘째 아들
과거 장거리 러브 스토리 재조명

tvN ‘코리안 몬스터-그를 만든 시간’ / 마이데일리
instagram@bjh0122

야구선수 류현진과 결혼한 前 스포츠 아나운서 배지현이 최근 2세 소식을 공개했다.

24일 배지현은 인스타그램에 “감사하게도 두 번째 축복이 찾아왔어요”라는 글과 함께 한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류현진♥배지현 부부는’ 야구 배트로 야구공을 때리는 ‘젠더리빌(Gender Reveal)’ 파티를 즐기고 있다.

‘젠더리빌’이란 임신한 태아의 성별을 알리는 서프라이즈 이벤트의 일종이다.

류현진이 야구공을 치자, 아들을 의미하는 파란색 연기와 함께 폭죽이 쏟아졌다. 이는 임신한 둘째 아이가 남자아이라는 걸 뜻했다.

tvN ‘코리안 몬스터 – 그를 만든 시간’

류현진과 배지현은 20년 7월 28일 방송된 tvN 다큐멘터리 ‘코리안 몬스터-그를 만든 시간’에 출연해 둘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한 바 있다.

배지현은 “현진 씨가 한화 정민철 해설위원에게 제 번호를 받아서 연락을 1년 동안 이어 나갔다”라며 류현진과의 첫 만남을 밝혔다.

이어 “서울과 LA에서 장거리 연애를 3년간 이어왔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기도 했다.

부부는 2015년에 만나 3년 열애 끝에 2018년 1월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에 대해 배지현은 “둘 다 떨어져 있는 게 싫었다.”, “이런 그리움 덕분에 결혼에 이르는 과정이 자연스러웠다”고 밝혔다.

엑스포츠뉴스

결혼한 지 1년 만인 19년 10월, 배지현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류현진♥배지현 부부의 2세 소식을 알렸다.

이어 20년 5월,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에서 딸을 출산했다.

배지현은 20년 12월 21일에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출산한 후 딸과 류현진과의 미국 생활에 대해 밝혔다.

그는 “올해 출산했다. 미국은 산후조리 개념이 없다. 류현진이 마사지를 많이 받는 사람이어서 할 줄도 안다. 매일 마사지를 해줬다”라며 류현진의 ‘사랑꾼’ 모습을 자랑해 부러움을 샀다.

instagram@bjh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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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을 출산한 지 2년 만에 아들을 임신한 류현진♥배지현 부부의 겹경사에 방송인들의 축하하는 반응이 쏟아졌다.

개그맨 황재균은 “축하해”라는 댓글을 남겼다.
정순주 스포츠 아나운서는 “와 색다른 젠더리빌이다”라는 댓글을 남기며 감탄했다.

임창정의 아내로 알려진 서하얀 역시 “백만 점짜리 엄마! 너무너무 축하해요”라는 댓글을 남기며 배지현의 2세 소식을 축복했다.

한편 류현진은 21년 출연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연봉이 ‘223억’이라며 억 소리 나는 수입을 공개한 바 있다. 이어 메이저리그에서 최고 좌안 투수만 받는다는 ‘워렌 스판 상’을 수상했다는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류현진의 아내 배지현은 지난 10년 SBS ESPN에 입사해 SBS ESPN, MBC 스포츠 플러스 등에서 야구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이목을 끌었다.

이후 18년 류현진과 결혼해 20년에 딸을 출산했다.

한편 배지현은 인스타그램에 류현진과의 결혼생활, 딸 양육기를 꾸준히 공개하며 류현진과의 행복한 결혼생활을 뽐내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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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발 이혼하지말고 열심히 살아라 남자나 여자 그리고 어려운 사람들 찿아가서 기부도 하고 그래라 그래야 복받는다 뉴스에서 이혼소리 듣지않게 열심히 살아라 서로 사랑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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