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렌더의 정석 배우 이준혁
셔츠 찢을 듯 벌크업한 근황
‘범죄도시 3’ 빌런 역 맡아 기대

Instagram@leejunhyuk05
온라인 커뮤니티

과거 배우 이준혁은 ‘남자 스타일링의 중요성’이라는 제목으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궜다.

해당 게시물은 비교 사진 단 한 장으로 큰 인기를 끌었는데 바로 이준혁의 스타일링 차이를 보여주는 사진이었다.

사진을 보면 알다시피 완벽한 슈트 핏, 셔츠 핏, 제복 핏을 자랑하는 이준혁은 스스로 한 번에 피자 4~5판을 먹는 대식가라고 밝힌 바에 비해 셔츠가 잘 어울리는 슬렌더 몸매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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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최근 배우 이준혁이 완벽한 셔츠 핏을 찢을 것 같이 벌크업 된 모습을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지난 6월 이준혁의 헬스 트레이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준혁이 형 파이팅, ‘범죄도시 3’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이준혁과 헬스장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이준혁은 트레이너에도 밀리지 않는 얼굴 크기만 한 팔뚝을 자랑하고 있었다. 이준혁 본인도 지난 5월 넓어진 어깨의 뒷모습 사진을 게시하며 벌크업에 성공한 근황을 알렸다.

이처럼 강력한 비주얼로 변신한 이준혁은 ‘범죄도시 시리즈’에서 윤계상, 손석구에 이어 마동석과 맞붙을 3세대 빌런 ‘주성철’ 역을 맡았다.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할리우드 배우 중에서 드웨인 존슨을 가장 좋아한다는 그는 “다른 얼굴로 살 수 있다면 드웨인 존슨의 얼굴을 가져보고 싶다”라며 “드웨인 존슨처럼 삭발하고 벌크업을 해보고 싶다”라고 언급한 적도 있어 7월 20일 크랭크인에 들어간 ‘범죄도시 3’에서 이준혁이 어떤 비주얼을 선보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준혁은 “좋은 배우, 감독, 스태프분들과 함께 ‘범죄도시 3’을 하게 되어 정말 기쁘고 설렌다. 이제 시작인데 마지막까지 모두 다치지 않고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열심히 촬영해서 좋은 영화로 인사드리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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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는 연출을 전공하여 감독을 꿈꿨던 이준혁은 잘생긴 외모 탓인지 배우가 더 어울릴 것 같다는 주변인들의 추천을 받아 연기를 시작하게 됐다.

그렇지만 그는 눈에 띄는 잘생긴 얼굴에도 불구하고 맡은 역할에 따라 자유자재로 변신한다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거기에 더불어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에 출연 당시 유일한 악역 포지션에 분량도 적었음에도 불구하고 좋은 호평을 받아 이례적으로 각종 무대인사에 참여한 바가 있어 이번 ‘범죄도시 3’에서 보여줄 모습이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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