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스팅 논란’ 옥주현, 최근 근황
야윈 근황에 헬쑥 해진 얼굴
프로필 촬영 메이킹 영상 공개

instagram@o._.jul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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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옥주현이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하얀색 민소매 원피스를 입고 화보 촬영을 하고 있는 옥주현의 모습이 보인다.

옥주현의 가냘픈 어깨선과 잘록한 허리를 뽐내는 옥주현의 몸매가 눈길을 끈다.

이전보다 훨씬 갸름하고 늘씬한 자태가 한껏 청순미를 뿜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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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은 스토리에 해당 사진들을 게재한 후 스타일리스트 혹은 헤어메이크업 아티스트 등을 태그해 “울 언니 지켜”, “항상 고마워”, “완전 소중해” 등의 글을 올리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는 옥주현의 지난 스태프 갑질 논란과는 상반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게 했다.

지난 6월 유튜브 ‘연예 뒤통령이진호’ 채널에 ‘뮤지컬 배우 옥주현 실체 스태프들의 눈물 왜?’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해당 영상에서는 옥주현과 함께 일한 뮤지컬 스태프들의 제보로 인한 옥주현의 ‘스태프 갑질’에 대해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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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에 따르면 ‘안나 카레니나’ 제작에 참여했다는 스태프 A씨는 옥주현이 에어컨과 히터기를 금지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여름이나 겨울 공연 준비 과정에서 스태프들에게 절대 히터나 에어컨을 틀지 못하게 한다”, “목이 건조해질 수 있다는 이유다. 이로 인해 추운 겨울에 연습을 진행하면 오케스트라 파트는 온도가 더 낮아진다. 이로 인해 악기가 터지는 일까지 빈번하게 발생한다”라고 전했다.

또 옥주현은 공연이 있는 날 3~4시간 동안 샤워기로 뜨거운 물을 틀어 놓는다고 했다. 샤워기를 준비 시간부터 끝까지 내내 틀어 놓는다며, 뜨거운 물을 계속 틀어 놓으면 수증기가 발생한다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그는 “옥주현이 목 관리를 위해 이 같은 행동을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옥주현이 무대 대기를 할 때 마신 물 페트병을 그대로 두고 가는데, 매번 페트병을 패대기 치듯 던져 무대 장치에 끼일 뻔한 사고가 벌어지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이로 인해 인간적 모멸감을 느낀 스태프들이 많다고 A씨는 설명했다.

이러한 A씨의 ‘옥주현 스태프 갑질’ 주장에 반박하는 전 뮤지컬 제작 진행 매니저의 증언도 나왔다.

엑스포츠뉴스와 진행한 인터뷰에 따르면 B씨는 “옥주현은 따뜻한 사람이었다”, “내가 아는 한 옥주현이 에어컨, 히터를 끄라고 한 것을 본 적 없다”라며 옥주현 스태프 갑질 논란에 대해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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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EMK MUSICAL’

한편 옥주현은 최근 ‘엘리자벳’ 캐스팅 논란을 겪고 자신을 저격한 김호영을 지난 6월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

이후 남경주, 최정원, 박칼린을 시작으로 뮤지컬 배우들의 호소문이 시작됐다.

이에 옥주현은 “뮤지컬 업계 동료 배우를 고소한 것에 책임을 느낀다. 진심으로 죄송하다.” “의혹을 해명하려는 과정에서 신중하지 못했다”며 사과문을 올렸다.

이어 “뮤지컬 ‘엘리자벳’ 10주년 공연 캐스팅에 어떠한 관여도 하지 않았다”, “캐스팅과 관련한 모든 의혹에 대해 공연 제작사에서 사실관계를 명명백백히 밝혀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캐스팅 논란에 대해 해명하기도 했다.

이후 옥주현은 김호영에 대한 고소를 취하했다.

한편 ‘엘리자벳’ 제작사인 EMK뮤지컬컴퍼니는 지난 2일 옥주현이 ‘엘리자벳’으로 출연하는 뮤지컬 ‘엘리자벳’의 프로필 촬영 현장 영상을 공개했다.

한국 초연 10주년을 맞은 ‘엘리자벳’ 10주년 기념공연은 오는 8월 15일부터 블루스퀘어 신한카드 홀에서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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