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비상선언’ 시사회
스타일리스트 김우리 참석
‘음주운전’ 박시연 근황

출처 : Instagram@kwrhome, Instagram@l.h.m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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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시연이 자숙을 끝내고 영화 시사회에 참석해 화제다.

배우 스타일리스트 김우리가 배우 박시연과 함께 영화 시사회 참석한 모습을 공개했다. 김우리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할리우드에 ‘톰크루즈’가 있다면 대한민국엔 ‘이병헌’이 있다!!! 캬~ 역시 병헌 형님의 월드 클라스 연기는 뭐~ 감히 무슨 평가 따위가 필요하겠습니까~ 영화 “비상선언” 영화 시작부터 비행기에 같이 탑승해 그 안에서 부모 맘 감정 복받쳐 영화도 울고 나도 질질 짜고… 영화 끝날 때까지 긴장하다 비행기에서 같이 내린 기분이네요~ 기대한 만큼 넘 재미나게 봤습니다! 우리 인친 님들도 꼭 보세요~~”라고 글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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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청담동 클라스 통 큰 언니, 우리 노희영 누나가 이 영화관을 통째로 빌려 지인들 20명만 초청해 병헌 형님 서프라이즈 시사회를 열어 줬다는 사실! 덕분에 그동안 자주 못 봤던 분들도 보고 역시 월클 배우 이병헌 누이 ‘청클’ 노희영이네요”이라며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우리는 배우 이병헌, 이정현, 박시연 등 동료 배우들과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이 보였다. 특히 그중에서 김우리샵의 최고 vvip인 박시연이 자숙을 끝내고 얼굴을 비춰 시선을 강탈했다.

해당 게시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와~ 좋아하는 분들이 가득하네요.”, “저도 어제 봤는데 눈물 감동 다 잡았네요~~ 너무 재밌게 봤어요~~^^”, “와 역시 대단한 분이시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출처 : Instagram@l.h.mom

한편 박시연은 지난해 1월 서울 송파구 잠실동 잠실 삼거리에서 음주 상태로 좌회전 신호를 대기 중이던 승용차를 들이받아 논란됐다. 당시 박시연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999%로 측정되어 면허 취소 수준으로 밝혀졌다. 박시연이 들이받은 차량에 타고 있던 운전자와 동승자는 전치 2주의 부상을 입어 치료받았다. 이후 박시연은 음주운전으로 인해 약 1년간 자숙했다.

해당 사고로 박시연은 재판받아 1,200만 원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재판 과정에서 박시연의 음주운전이 처음이 아닌 것으로 밝혀져 대중에게 충격을 안겼다. 박시연은 2006년에도 음주운전으로 적발됐었고 도로교통법 위반죄 등으로 벌금 250만 원의 약식명령을 받은 적이 있다. 이에 재판부는 “피고인이 2회째 음주운전을 해 죄질이 불량하다”며 “범행을 인정하고 잘못을 반성하며 피해자들과 합의해 피해자들이 피고인에 대한 처벌을 원치 않는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한다”고 판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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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박시연 소속사 미스틱 스토리는 “이유를 불문하고 깊이 책임을 통감하고 있으며 박시연 역시 깊이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다”고 공식 입장문을 게재했다. 또한, 박시연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물의를 일으켜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이유를 불문하고 해서는 안 될 일이었다. 안일하게 생각한 저 자신에 대해 후회하고 깊이 반성한다”고 전했다. 현재 사과문은 삭제된 상태다.

한편 김우리는 한 중소기업의 화장품을 그대로 베껴 제작해 판매한다는 ‘카피 논란’에 휩싸인 적 있다. 천연 화장품 업체 ‘올가휴’는 김우리가 판매하는 제품이 자사의 ‘로제팜므’를 표절했을 뿐만 아니라 상품 페이지까지 도용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김우리 측은 영감받아 만든 것은 맞으나 법적인 문제는 없다고 해명했다. 그는 최근 tvN 드라마 `이브`의 패션 디렉터를 맡아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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