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씨야 출신 배우 남규리
올해 나이 39살에도 동안 미모
JTBC 드라마 ‘피타는 연애’ 출연 확정

출처 : Instagram@nam_gyuri
출처 : Instagram@nam_gyuri

최근 그룹 씨야 출신 배우 남규리가 SNS를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 사진 속 남규리는 원피스를 입은 채 환한 웃음을 짓고 있었다. 남규리는 현재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의 동안 외모를 자랑했다. 그는 그룹 씨야 시절과 비교했을 때 크게 달라짐 없는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남규리의 팬들은 ‘규리 씨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 사랑스러워요’, ‘미소가 너무 너무 예뻐욤’, ‘갈수록 사랑스러워지네’, ‘청순하신 귤언니’, ‘넘 예뻐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남규리는 1984년생으로 올해 나이 39세이다. 그는 내년에 40세이지만 초동안 외모로 눈길을 끌고 있다.

출처 : 연합뉴스

남규리는 고등학교 시절 한국과 일본 잡지에서 스튜디오 모델로 활동했다. 그는 아름다운 외모로 기자들의 눈에 띄어 데뷔 전에도 잡지에 실리기도 했다. 그는 지난 2006년 걸그룹 씨야 멤버로 데뷔했다.

활동 당시 그룹 내에서도 독보적인 외모로 화제가 됐다. 특히 남규리는 송혜교를 닮은 외모로 주목받았다. 그는 데뷔한 지 5개월 만에 CF 스타에 등극했다. 특히 1682 콜렉트콜과 6개월 단발에 1억 원 규모의 CF 계약이 체결돼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남규리는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기도 했다.

남규리는 아름다운 외모뿐 아니라 수준급 가창력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남규리는 소속사와 법적 분쟁 끝에 씨야에서 탈퇴해 아쉬움을 안겼다. 이러한 사정으로 남규리는 한동안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당시 멤버들과 불화설이 있기도 했지만 2011년 씨야 굿바이 앨범 발표 당시 함께 활동하기도 했다.

출처 : JTBC ‘슈가맨’

남규리는 약 10년 만에 JTBC 프로그램 ‘슈가맨’을 통해 씨야 멤버들과 재회했다. 씨야는 완전체 무대를 선보이며 여전한 가창력을 선보였다.

남규리는 씨야 해체 소식에 대해 언급하며 “굉장히 많이 움츠러들어 있는, 그냥 20대 초반의, 갓 사회생활을 시작한 그런 친구들이었다. 그땐 너무 어렸고 좀 무서웠다고 해냐 하나. 그래서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이 그것밖에 없었다”라고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남규리는 당시 복귀할 수 있다는 희망이 없어 한국을 떠나려고 이민을 알아봤다는 말을 하기도 했다. 멤버들 또한 남규리를 향한 진심 어린 마음을 전하며 감동을 안겼다. 당시 방송에서 선보인 곡은 음원차트에 재진입하며 역주행해 눈길을 끌었다.

출처 : Instagram@nam_gyuri
출처 : Instagram@nam_gyuri

한편 남규리는 2008년부터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해 14년 차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영화 ‘고死: 피의 중간고사’에서 주연을 맡아 새로운 변신에 성공했다. 이후 다양한 드라마, 영화에 꾸준히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남규리는 2020년 MBC 드라마 ‘카이로스’를 통해 여자 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최근 남규리는 새 소속사와의 전속계약 소식을 알렸다. 그는 차기작으로 JTBC 드라마 ‘피타는 연애’에 출연한다. 남규리는 북한 8군단 특수부대원을 이끄는 소위 ‘백영옥’역을 맡았다.

남규리는 현재 SNS를 통해 근황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그는 지난 5월 생일을 맞아 선물 사진을 공개하며 “모두들 사랑해요. 편지왔어요. 고마운 우리 팬분들 가까이서 보고싶다”라는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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