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아린 기부
연탄 2만 5,000장
기부 금액 8억 넘어

출처 : Instagram@ye._.vely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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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오마이걸 아린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기부를 이어가며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6일 아린의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오마이걸 아린이 지난 5일 부산 연탄 은행에 2,100만 원 상당의 연탄 2만 5,000장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아린이 기부한 연탄은 지역의 에너지 취약계층들이 한파로 추울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될 예정이다.

앞서 아린은 지난 2021년 겨울에도 대구 연탄 은행을 통해 1,600만 원 상당의 연탄 2만 장을 기부하며 선행을 보인 것에 이어 올겨울도 기부 소식을 전하며 연말을 따뜻하게 만든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무리 많이 벌어도 기부한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닌데, 늘 따뜻한 마음 베풀어줘서 고마워요”, “받은 만큼 돌려주는 이런 연예인들 너무 호감임”, “얼굴도 마음도 아름다운 우리 막내” 등 그녀가 보인 행동에 감동했다.

출처 : Instagram@ye._.vely618

이외에도 아린은 2020년 12월 자기 고향인 부산의 노인 복지관에 6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한 것이 한참 지나 알려지면서 화제 된 바 있다.

더불어 독거 어르신 및 저소득 취약계층에 약 1,000만 원가량의 물품 기탁하며 보호 종료 아동의 자립 지원에 3,000만 원 기부까지 데뷔 이후 꾸준한 기부 행보를 보이면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왔다.

또한, 올해 8월 중부지방에 내린 집중 호우로 사회적으로 어두웠을 당시 아린이 피해 극복을 위해 2,000만 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아린은 평소에도 기부 캠페인과 재능 기부 등에 관심을 두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뜻깊은 선행에 선두로 나서고 있다.

츌처 : THE STAR

지난 8월 아린의 기부 금액이 1억이 넘어가면서 오마이걸의 한 팬이 커뮤니티에 글을 게재했다.

팬은 ‘결국 1억을 채워버린 아이돌’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게재했으며, 아린이 어느 기관에 얼마나 기부했는지 자세히 적혀있다.

또한, 글쓴이는 아린과 팬 사인회 때 나눴던 대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팬은 데뷔 초 아린에게 부자 되면 어떤 걸 하고 싶냐고 물었고, 이에 아린은 ‘기부할 거다’라고 대답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금액적인 부분보다 참 마음이 이쁜 것 같아서 올려봤다며 글을 마무리했다.

아린은 유기견 기부 화보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화보의 판매 수익 일부가 유기 동물을 위한 후원 단체에 기부됐던 것으로 아린은 “항상 유기 동물을 돕고 싶었는데 감사하게도 기부 캠페인에 참여할 기회가 왔다.”며 “나중에 만약 기회가 된다면 유기 동물을 직접 데려오고 싶은 마음도 있다”고 캠페인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출처 : Instagram@ye._.vely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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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아린은 최근 tvN 드라마 ‘환혼’으로 성공적인 첫 정극 연기를 선보였다.

대호국 최고 셀럽이자 미워할 수 없는 철부지 ‘진초연’ 역을 맡아 개성 넘치는 캐릭터 표현력과 안정적인 연기력을 뽐냈다.

이에 ‘2022 아시아 모델 어워즈 (2022 Asia Model Awards)’에서 라이징 스타상 연기자 부문까지 수상하며 배우로서의 존재감을 인정받았다.

아린은 오는 10일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 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로 다시 한번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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