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재명
남다른 비율 소유자
영화 ‘왕을 찾아서’ 캐스팅

출처 : 뉴스1 / 비밀의 숲
출처 : 위지윅스튜디오

배우 유재명구교환, 서현과 함께 영화 ‘왕을 찾아서’에서 호흡을 맞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유재명이 활약할 ‘왕을 찾아서’는 1980년 여름 비무장지대 마을에 찾아온 정체불명의 거대한 손님을 맞이하게 된 군의관 도진과 마을 주민들의 모험을 그린 이야기다.

유재명은 극 중에서 펀치볼 마을의 주민 주복 역을 맡아 정의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왕을 찾아서’는 캐스팅을 확정하며 촬영에 돌입해 팬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유재명은 1997년 연극 ‘서툰 사람들’로 배우 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배우뿐만 아니라 연출, 극작가 등 다방면으로 활약하며 자신을 “연극, 영상 작업하는 배우 유재명입니다”라며 소개한다.

출처 : 윤희에게
출처 : 하퍼스 바자

‘천의 얼굴을 가진 배우’라는 칭호를 가진 유재명은 사투리, 목소리 톤, 섬세한 감정 연기까지 극찬받는 배우 중 한 명이다.

유재명은 무엇보다 남다른 비율로 유명하다. 그는 49세의 나이에도 183cm라는 큰 키를 자랑하며 작품에서 정장을 입을 때마다 이슈를 만든 장본인이다.

특히 2017년 tvN 드라마 ‘비밀의 숲‘에서 이창준 검사를 연기하며 남다른 정장핏을 자랑했다. 당시 시청자들의 열띤 환호와 함께 ‘수트창준’, ‘피지컬 천재’ 등의 별명을 얻은 바 있다.

이에 유재명은 “팬들은 예쁜 옷을 많이 입었으면 좋겠다고 하더라”라며 촬영 당시 맞춤으로 제작한 수트를 사비로 구매한 사실을 고백하기도 했다.

출처 : 이태원 클라쓰
출처 : 응답하라 1988

유재명은 우월한 비율과는 반대로 제 나이대보다 높은 노인 역할을 많이 맡았다. 그의 대표작 중 하나인 JTBC ‘이태원 클라쓰’에서도 기업 회장으로 등장해 노인 분장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또한 그는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 극 중에서 류동룡(이동휘)의 아버지 류재명으로 많은 인기를 얻었다. 카리스마 있는 연기와 대비되는 유머러스한 연기를 선보이며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한편 유재명은 최근 촬영에 돌입한 ‘왕을 찾아서‘를 비롯해 ‘비광’, ‘행복의 나라’, ‘소방관’ 등 영화 5편, 드라마 1편까지 공개를 앞두고 각 작품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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