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파원 25시’ 삿포로 편
전현무·한승연·타쿠야 여행
전현무와 한승연 인연 눈길
전현무, 한승연이 남다른 인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6일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MC 전현무, 타쿠야와 깜짝 게스트로 등장한 카라 한승연이 삿포로 여행을 즐겼다.
이날 전현무, 타쿠야, 한승연은 홋카이도 숨은 명소부터 한승연이 추천하는 맛집까지 다양한 여행 코스를 공개해 보는 이들을 즐겁게 했다.
특히 전현무는 땅바닥에 드러누워 다른 이들의 인생 사진을 찍어주는 등 열정을 불태웠다.
삿포로 여행 영상을 접하던 중 전현무는 게스트로 출연한 한승연과의 인연을 언급했다.
전현무는 여행 멤버 조합을 묻는 말에 “한승연 씨는 저와 예능 동기다. 아나운서 이후 예능 처음 했을 때 같이 성장한 원래 알던 친구였다. 타쿠야는 일본 사람이라서 데려갔다”라고 밝혔다.
이어 “한승연 씨는 지금도 일본에 있다. 여기 오고 싶어 했는데 일본 활동으로 오지 못했다”라고 덧붙였다.
전현무, 한승연은 지난 2020년에도 KBS2 예능 프로그램 ‘펫 비타민’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또한 그로부터 한참 전인 지난 2015년에도 돈독한 관계를 밝혔다.
당시 MBC 라디오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한 한승연은 “친한 연예인이 누구냐?”라는 질문에 ‘전현무’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승연은 “최근 방송을 통해 전현무 오빠를 알게 됐다. 전현무 오빠가 공부하라고 자신이 광고하는 중국어 강좌를 12개월 끊어주셨다”라고 밝혔다.
이어 “밤에 ‘오빠 잘자’라는 말을 해달라고 한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전현무는 지난해 말 MBC ‘연예 대상’을 수상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안겼으며 여전히 활발히 활동 중이다. 한승연은 카라 완전체로 일본 팬 미팅 일정을 진행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