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복 모델이 하고 싶다는
서른셋 샤이니 키
앨범 ‘킬러’ 1위

출처 : 스마트 교복 / Instagram@bumkeyk
출처 : 샤이니 미투데이

샤이니 키가 엘르 코리아 유튜브 인터뷰에서 교복 광고를 찍어보고 싶다고 밝혔다.

키는 샤이니로 활동하며 2008년 스마트 교복에 광고 모델로 발탁된 적이 있다. 이번 영상에서 그는 “키가 찍고 싶은 광고는?”이라는 질문에 “지금 원하는 광고들은 대부분 많이 찍고 있다”고 답한 뒤 “양심 없지만 교복 광고 한번 찍어보고 싶다”고 답했다.

실제 키는 스스로 “원하는 광고들은 대부분 다 찍었다”고 말할 정도로 광고계에서 많은 러브콜을 받고있다. 그는 질 스튜어트, 베네통, 삼성전자, 에스쁘아 등의 광고를 촬영했으며, 올해 맥도날드 광고 또한 촬영했다.

출처 : Instagram@mcdonalds_kr
출처 : SMTOWN

키는 지난달 정규 2집 리패키지 ‘킬러(Killer)‘를 발매했다. 키는 앞서 2021년 미니앨범 ‘배드 러브(BAD LOVE)’에서 ‘레트로 스페이스’라는 컨셉을 보여주었다. 뮤직비디오에서는 우주 괴물과 외계인들이 나오고 키는 SF 물의 주인공과 같은 모습으로 나타난다.

2022년 정규 2집 ‘가솔린(Gasoline)’에서는 ‘레트로 호러’ 컨셉으로 타이틀곡 ‘가솔린’은 힙합 댄스 곡이다. 커버 이미지에는 ‘매드 사이언티스트’가 등장한다.

2023년을 맞아 이번 앨범을 내면서, 키만의 레트로 트릴로지가 완성된다. 정규 2집 리패키지 ‘킬러’는 ‘레트로 레이싱 게임’ 컨셉이다. 키는 “마지막 남은 과거에 대한 기억이 게임이었어요.”라며 이번 앨범의 컨셉을 잡게 된 계기를 밝혔다.

출처 : Instagram@bumkeyk
출처 : 뉴스1

이번 타이틀 곡 ‘킬러(Killer)’는 1980년대 뉴웨이브, 신스팝 기반의 레트로 사운드를 가미한 업템포 댄스 장르 곡이다. 수록곡 ‘하트리스(Heartless)에는 정규 2집의 ‘매드 사이언티스트’가 탄생시킨 크리처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냈다.

그는 세 개의 앨범을 레트로 장르로 연달아 내면서 키만의 스토리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이번 앨범에서는 키가 자신의 기억 속의 레퍼런스를 활용하여 이야기를 만들어 보았다고 전했다.

앨범 ‘킬러’는 발매 이후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21개 지역 1위,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 등을 기록하며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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