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S 출신 가수 바다
“과거 왕비 제안 받아…”
요정 시절 닮은 딸 공개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출처 : Instagram@bada0228

S.E.S 출신 가수 바다가 데뷔 초 시절을 회상하며 당시 태국 왕자와 결혼할 뻔한 일화를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지난 5일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바다는 S.E.S 활동 당시 갑작스럽게 태국 왕족이 될 뻔한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날 바다는 “작년에 계획했던 콘서트가 코로나 때문에 무산됐다”라며 “올여름에 시원하게 ‘바다’가 생각나는 계절에 콘서트를 한다. S.E.S 노래를 많이 부를 것”이라며 콘서트 계획과 함께 S.E.S를 언급했다.

출처 : 라디오스타
출처 : Youtube@SMTOWN

그러면서 바다는 S.E.S 당시 있었던 황당한 일화를 공개했다.

바다는 “S.E.S 때 피피섬으로 촬영을 갔다. 큰 보트에서 촬영하고 있는데 갑자기 바로 앞에서 더 큰 요트가 다가와서 촬영이 중지됐다”라며 “요트에서 여자분이 내리시더니 열 손가락에 모두 루비, 사파이어 알 큰 반지를 착용하고 있었다. 동양인데 완전 한국 사람이더라”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 사람이 ‘너희가 타고 있는 요트 내가 빌려준 거야’라고 하더니 ‘바다가 누구냐’라고 묻더라”라며 “요트에 타라고 해서 탔다. 사진 한 장을 내미는데 왕자였다. 왕실에서 제 관상이 마음에 든다고 ‘결혼하면 두 번째 왕비가 된다. 100대가 먹고 산다’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출처 : 라디오스타
출처 : Instagram@bada0228

“첫 번째 부인이 아니라서 거절했다”라는 말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 바다는 최근 회제가 되고 있는 딸에 대해 언급했다.

바다는 “자신의 요정 시절을 따라 한 딸과 패션쇼 무대를 섰다. 같이 무대에 섰는데 자기 혼자 가겠다고 내 손을 뿌리치고 갔다. 무대를 좋아하더라”라고 본인을 무대 체질인 딸을 자랑했다.

이어 화면에 패션쇼 영상 속 바다 딸의 모습이 바다의 S.E.S 요정 시절을 떠올리게 하며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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