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출연해 얼굴 알린 신고은
배우 되고 싶어 가수로 먼저 데뷔
현재 드라마 ‘비밀의 여자’ 출연 중

출처 : 놀라운 대회 스타킹
출처 : 놀라운 대회 스타킹

국민대학교 연극영화과 출신 배우 신고은은 2011년 드라마 ‘욕망의 불꽃’ OST의 타이틀곡인 ‘그대여 언제까지나’를 부르며 OST 가수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다.

가창력을 인정받은 신고은은 뮤지컬 ‘궁’을 시작으로 뮤지컬에 발을 디뎠고, 2014년 7월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뮤지컬 배우 지망생으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당시 패널들은 신고은의 아름다운 미모와 가창력을 칭찬했으며 배우 고아라를 닮은 꼴로 언급하기도 했다.

출처 :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출처 : Instagram@shinggoni

또한 2014년부터는 약 2년간 ‘섹션TV 연예통신’의 리포터로 출연해 발랄하고 유쾌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리고 2016년 드라마 ‘혼술남녀’ 특별 출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한 신고은은 드라마 ‘황후의 품격’, ‘강남 스캔들’, ‘나쁜사랑’, ‘굿잡’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더불어 연기를 처음 시작했던 뮤지컬 무대에도 꾸준히 서고 있는데 ‘그날들’, ‘빨래’, ‘사랑했어요’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뮤지컬 활동도 활발하게 하고 있다.

가수로 시작해 여러 분야를 거쳐 배우로 활동 중인 신고은은 앞서 한 인터뷰를 통해 “원래 꿈은 배우였기에 배우가 되기 위해서 가수로 데뷔한 것”이라며 “본인은 이것을 비겁하게 생각한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놓기도 했다.

출처 : Instagram@shinggoni
출처 : Instagram@shinggoni

비겁하다는 생각에도 불구하고 데뷔를 위해 갖은 노력을 했던 신고은은 현재 드라마 ‘비밀의 여자’의 여주인공으로 발탁되어 출연 중이다.

드라마 ‘비밀의 여자’는 ‘비밀의 남자’ 후속작으로 남편과 내연녀로 인해 시력을 잃고 ‘락트-인 증후군(의식이 있는 전신 마비)’에 빠지게 된 여자가 모든 것을 가진 상속녀와 엮이게 되면서 자신을 둘러싼 진실을 밝히고 처절한 복수를 통해 사랑과 정의를 찾는 이야기다.

극 중 신고은은 남편과 내연녀로 인해 ‘락트-인 증후군’에 빠진 여주인공 정겨울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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