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세 나이에도 완벽한 비주얼
가족들과 발리 여행 중 사진 공개
소속사 옮기고 활발한 활동 기대
배우 고소영이 가족과 발리 여행 중이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시한 여러 장의 사진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바다에서 여유를 즐기는 모습, 해변에 앉아있는 모습 등 편안하고 자유로워 보이는 사진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가족여행♥’, ‘엄마랑 딸이랑’이라는 코멘트를 함께 올려 가족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 속 고소영은 50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굴욕 없는 미모와 탄탄한 몸매를 자랑했다.
디아모모 목걸이와 샤넬 수영복 등 뛰어난 패션 감각도 엿볼 수 있었다.
딸과 해변에서 마주 보고 있는 사진도 함께 게시해 흐뭇한 미소를 자아내게 했다. 딸의 옆모습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이목구비가 뚜렷한 부모님을 닮았다고 극찬했다.
이외에도 “자기관리 끝판왕이다”, “탑배우는 역시 다르다”,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 어떻게 계속 예쁘냐”, “가족여행 보기 좋다”, “평생 날씬한 비결이 뭘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고소영은 2017년 드라마 ‘완벽한 아내’를 끝으로 작품활동은 하지 않고 있다.
카페에 가거나 지인과의 모임을 하는 등 소소한 일상을 보내는 걸로 알려져, 일각에서는 더 이상 배우 활동을 하지 않는 게 아니냐는 언급이 있었다.
그러나 2021년 한 잡지사와의 인터뷰에서 “더 늦기 전에 지금의 나이에 맞는 작품을 남기고 싶다. 그래야 시간이 흐른 후에 이 시점을 돌아봤을 때 조금의 후회도 없을 것 같다. 그리고 내게 잘 맞는 프로그램을 만난다면 예능도 충분히 도전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활동에 대한 의지를 밝힌 바 있다.
또한 올해 4월 송강호 소속사인 써브라임과 전속계약을 체결해서 활동에 대한 기대를 불러일으켰다.
그녀의 복귀는 언제일지, 복귀작은 무엇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고소영은 2010년 장동건과 결혼해 스타 부부가 됐고, 현재는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