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사, 100억 받았냐는 말 나오는 이유
앞머리 스타일을 고수해왔던 그녀
이번 행사에 이마를 훤히 드러내고 등장

출처 : 뉴스1

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이마를 훤히 드러내고 공식 행사에 참석했다.

리사는 지난 28일 서울 삼청동 국제갤러리에서 열린 ‘불가리 세르펜티 75주년, 그 끝없는 이야기’에 브랜드 글로벌 앰버서더 자격으로 기념행사에 등장했다.

리사는 등이 훤히 드러나는 실크 소재의 하얀 드레스를 입었으며 군살 없는 몸매를 자랑했다.

평소 앞머리를 넘기지 않는 것으로 유명한 리사가 이번 행사엔 올백 헤어스타일로 등장하여 이목구비를 훤히 드러냈다.

과거 리사는 JTBC 예능 ‘아는 형님’에 출연해 앞머리에 관련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출처 : 아는 형님
출처 : Instagram@lalalalisa_m

리사는 “앞머리가 한 가닥 한 가닥 조금 삐뚤어지면 스트레스를 받는다”라고 말했다. 이에 같은 멤버 지수가 “앞머리 살짝 스치기만 해도 주먹 날아온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리사는 “앞머리가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있었다”라며 지켜왔던 스타일에 대해 설명했다.

이상민은 “만약 광고가 들어왔다. (광고주 요청으로) 앞머리를 헝클고 이 스타일을 못 하게 한다. 그럼 광고 찍을 거냐”라는 질문을 했고 리사는 “안 할 거야”라고 단호하게 얘기했다.

이후 김희철은 “앞머리 열어주면 저희가 100억 드린다”라고 추가 제안에 리사는 “100억은 하지”라고 말했다.

출처 : Instagram@lalalalisa_m
출처 : 뉴스1

이렇게 이마 공개를 꺼려 하던 리사가 이번 행사에 이마를 시원하게 드러내며 누리꾼들은 “앞머리 고수 안 해도 예뻐”, “100억 받으셨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리사는 이번이 머리 깐 게 처음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이마를 드러내는 헤어스타일을 할 때마다 ‘100억 원 받은 거 아니냐’라는 우스갯소리가 나오곤 한다.

이뿐만아니라 리사는 이번 행사에 투스젬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투스젬은 치아를 뜻하는 Tooth와 보석을 뜻하는 Gem의 합성어로 치아 표면에 큐빅이나 금속을 붙여 돋보이게 하는 액세서리이다.

이날 리사는 미소를 지을 때 치아에서 별과 하트 모양의 보석이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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