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꽃보다 남자’ 오구리 슌
아내 야마다 유와의 러브스토리
넷째까지 낳은 두 사람의 근황

출처 : 뉴스1

일본 인기 배우 오구리 슌의 러브스토리가 공개돼서 화제다.

지난 6일 후지 테레비 ‘토퀸즈 SP’에 출연한 오구리 슌은 아내이자 모델 겸 배우로 활동한 야마다 유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오구리 슌은 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추며 만나게 된 야마다 유에 대해 “드라마를 했을 때 대단히 멋진 사람이라고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오구리 슌은 “현장에서 밝은 모습을 잃지 않았다. ‘분명 이런 사람과 교제하면 힘낼 수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해 고백했다”라고 전했다.

출처 : 가난한 남자 본비맨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특히 오구리 슌은 야마다 유에게 고백하기 전, 야마다 유의 매니저에게 허락을 구한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당시 오구리 슌은 야마다 유의 매니저에게 “교제하고 싶은데 괜찮을까요?”라고 물었고, 매니저는 “너라면 좋을 것 같다”라고 허락했다.

당시를 떠올린 오구리 슌은 “우리 둘이 마음대로 결정해 버렸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야마다 유에게 매니저 허락 사실까지 밝힌 오구리 슌은 야마다 유의 마음을 얻어 교제를 시작했다.

드라마 ‘가난한 남자 본비맨’을 통해 2008년 만나 열애를 시작한 두 사람은 이후 4년간의 열애 끝에 지난 2012년 결혼했다.

출처 : 카마쿠라도노의 13인
출처 : Instagram@yu_yamada_

두 사람은 세 아이를 가졌으며, 지난 2020년에는 오구리 슌의 할리우드 데뷔에 따라 미국 생활을 하던 중 셋째 아이를 출산하기도 했다.

최근 알려진 바에 따르면 지난해 넷째 아이까지 출산한 것으로 알려져 국내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오구리 슌은 일본판 ‘꽃보다 남자’로 국내 팬들에게도 인지도가 높은 일본 인기 배우다.

오구리 슌은 ‘리치 맨’, ‘BORDER 경시청 수사1과 살인범 수사 제4계’, ‘일본침몰-희망의 사람’, ‘카마쿠라도노의 13인’, ‘죄의 목소리’ 등 다양한 작품으로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배우, 모델 활동을 활발히 펼쳤던 야마다 유는 결혼 후 육아, 가사에 더 집중하고 있으나 SNS 등을 통해 여전한 비주얼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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