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자와 닮았다는 말 들은 송가인
방송에 너무 뚱뚱하게 나온다고 토로
미스트롯 후 44kg 감량 성공

출처 : Instagram@songgain_

가수 송가인이 TV 화면 때문에 듣는 오해를 토로했다.

지난달 30일 송가인은 방송인 풍자가 진행하는 유튜브 웹 예능 ‘풍자愛술’에 출연했다.

이날 송가인은 “‘풍자愛술’에서 마실 막걸리를 사보도록 하겠다”라며 자신이 상품 기획부터 제작까지 참여한 막걸리를 소개했다.

풍자와 이야기를 나누던 송가인은 “제가 풍자 씨랑 닮았단 소리를 많이 들었다”라고 말하자 풍자는 “누가 그러더냐”라고 소리쳤다.

이에 송가인은 “제가 봐도 닮은 것 같더라”라고 말했고 풍자는 “화나신 거 아니냐. 갑자기 무서운데”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출처 : YouTube@좋댓구요 스튜디오 – JDGY STUDIO
출처 : YouTube@좋댓구요 스튜디오 – JDGY STUDIO

송가인은 “통통한 거랑 쌍꺼풀이 진한 거. 그래서 기분이 너무 좋았다”라며 전했다.

송가인을 처음 본 풍자는 “근데 저는 (가인님) 너무 말라서 놀랐다. 그런 소리 많이 듣지 않냐”라고 묻자 송가인은 “그렇다. 방송이 너무 뚱뚱하게 나온다”라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풍자와 다양한 얘기를 나누던 송가인은 “SNS 둘러보는데 풍자 영상이 많이 나왔다. 너무 말을 재밌게 해서 ‘아 이 사람 뭐지’하면서 쭉쭉 봤다. 그다음부터 방송에 나오시더니 점점 유명해지시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풍자는 “저도 근데 워낙 팬이다. 저 매일 ‘서울의 달’ 듣는다”라고 말했고 송가인이 깜짝 라이브를 선보여 흥을 달궜다.

출처 : Instagram@songgain_
출처 : Instagram@songgain_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송가인, 풍자 케이 너무 웃기다”, “사랑할 수밖에 없는 송가인”, “송가인 너무 예쁘다”, “송가인, 풍자 매력 넘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가인은 긴 무명 생활을 하다 2019년 ‘미스트롯’에 출연하며 초반부터 우승 후보로 인기를 휩쓸어 미스트롯 진이 되어 우승했다.

송가인은 ‘미스트롯’ 우승 이후 44kg까지 몸무게를 감량해 다이어트에 성공하여 날씬한 몸매를 뽐냈다.

현재 송가인은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과 무대를 통해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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