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톱모델 ‘장윤주’
남편에게 팔짱 플러팅
“마음에 들면 꼬셔” 진취적 태도

출처 : Instagram@yoonjujang

모델 장윤주가 채널 ‘요정재형’에 출연해 남편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16일 요정재형에는 ‘누르자마자 HOT함 주의-천만 배우 장윤주의 톱모델부터 남편과의 뜨거웠던 만남까지’만’ 하고 가랬는데 워킹에 노래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장윤주는 광고 촬영을 하러 갔는데 장소가 남편의 사무실이었다며 첫 만남을 회상했다.

출처 : Youtube@요정재형
출처 : Instagram@yoonjujang

장윤주는 “‘디자인 회사인데 너무 예쁘다’하고 있다가 대표님을 봤는데 털이 북슬북슬 나고 암스테르담에서 본 느낌이 나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촬영이 끝나고 그렇게 안 생겨서 혹시 사진 한 장 찍어도 되냐고 물어보는데 속으로 ‘어머 올 게 왔구나’ 했다”며 큰 웃음을 안겼다.

“지금 그러면 큰일 나는데 그 당시에는 자신감이 있다 보니까 사실 속옷을 잘 안 입고 다녔다”라며 속옷의 갑갑함과 젊었을 시절 굳이 속옷을 입지 않아도 괜찮았던 본인을 자랑했다.

장윤주는 본인도 모르게 속옷을 안 입은 상태로 남편 팔에 밀착하여 플러팅을 했다고 전했다. 그리고 남편은 장윤주가 진행했던 라디오를 자정마다 들으면서 장윤주의 다양한 매력에 빠졌다고 밝혔다.

장윤주는 “남편은 되게 범생이고 날라리 누나 만난 거죠. 마음에 들면 꼬셔. 그냥 뭐 제가 꼬셨어요”라고 말하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출처 : Instagram@yoonjujang
출처 : Instagram@yoonjujang

또한 장윤주는 본인 계정에 남편과 결혼한 이유를 밝힌 적이 있다.

과거 남편 사진과 함께 “결혼은 이런 친구랑 해야겠구나. 어디서나 잘자고, 20대를 진짜 열심히 살아냈고 모험과 여행을 즐기고 군대 다녀왔고 운동을 좋아하고 잘하고 페이스타임 자주하고 연락 잘되고 가끔 웃기고“라는 글을 올려 결혼한 이유와 남편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남편과 본인의 취향이 잘 맞는 것도 밝혔다. 상견례 하는 날 부모님을 남편의 사무실로 데려갔는데 엄마가 “윤주 짝이 맞네, 둘이 좋아하는 게 똑같네!”라고 언급했다고 한다.

장윤주는 4살 연하의 사업가와 5개월여 간의 연애 끝에 2015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1명을 두고 있다.

모델일 뿐만 아니라 드라마 및 영화, 예능에 출연하며 방송인으로서의 활동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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