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방송인 이다도시 근황
이혼 및 재혼 후 방송 활동 줄어
숙명여대 전임교수 재직 중
방송인 이다도시가 오랜만에 대중 앞에 얼굴을 비쳐 반가움을 안겼다.
주한 프랑스 대사관 행사장에서 우연히 이다도시를 만난 파비앙은 “한국인 축구 선수 관련한 뉴스를 봤는지?”를 물었다.
이에 이다도시는 “봤다”며 “우리나라 선수(이강인) 한 명이 자랑스럽게 파리 생제르맹의 선수가 되어 너무 감동받았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한국과 프랑스 사이에서 살고 있는 제가 너무 자랑스럽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여전히 귀여우시네 ㅋㅋ’, ‘이다도시 님 진짜 오랜만에 본다!!!’, ‘귀화하신 지 거의 30년째네’, ‘오랜만에 보니 더욱 반가운 얼굴 한국말 훨씬 더 잘하시네’ 등의 댓글을 남겼다.
올해 귀화 27년이 된 이다도시는 프랑스 출신 방송인이다.
1세대 외국인 방송인으로 엄청난 화제를 모았던 이다도시는 이혼 및 재혼으로 자연스럽게 방송활동을 중단하게 됐다.
이후 TV에서 자취를 감추고 일반인의 삶을 살게 된 그는 현재 숙명여대 프랑스 언어·문화학과 아시아경제 전임교수로 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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