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청룡 시리즈 어워즈
홍석천 참석한 소감 전해
덱스에 입 맞춘 것 해명도
방송인 홍석천이 덱스에 공식적인 자리에서 입을 맞춰서 화제다.
지난 19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진행된 제2회 ‘청룡 시리즈 어워즈’에서는 UDT 출신 방송인 덱스가 ‘피의 게임2’로 신인 남자 예능인상을 받았다.
이에 덱스는 무대로 가기 위해 일어섰고, 그때 축하를 하던 홍석천이 덱스의 볼에 입을 맞춰 화제를 모았다.
유쾌한 분위기였으나, 일부 누리꾼들은 커밍아웃한 홍석천의 태도에 불편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홍석천은 본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인상을 받은 덱스한테 축하의 볼 뽀뽀는 수상전에 만약 덱스가 수상하면 하는 걸로 양해를 구한 거니 혹여나 오해하진 말아달라”라고 밝혔다.
이어 “메리퀴어로 후보가 됐으니 그 정도 이벤트는 위트있게 받아주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홍석천은 국내 최초 리얼 커밍아웃 커플들의 이야기를 다룬 ‘메리퀴어’로 남자 예능상 후보에 올랐다.
방송 생활 동안 시상식 참여가 극히 적었던 홍석천은 이에 대한 소감도 전했다.
홍석천은 “수상은 못 했지만 30년 방송 생활에 큰 추억을 만들어주셨다. 사실 앞으로 어떻게 버틸 수 있을까 고민하던 시기였는데 오늘 기회로 다시 달릴 수 있는 에너지를 얻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도 앞으로 더 열심히 살아가겠다. 외롭고 지치고 좌절할 때마다 세상에 혼자가 아님을 잊지 말라”라며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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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이
늬들볼에 뽀뽀했냐 적당히좀해라 프로불편러들아~
그런식의 논리면 ㅋㅋㅋ 그 프로불편러들이 니한테 뭐라했냐. 넌 왜 나대는거냐 ㅋㅋ 적당히 좀 해라. 그리고 저건 존나 불편할만한 행동이지. 게이니 뭐니 개 말 같잖은 걸로 방송나와서 저러는것도 문제지만 여자가 남자한테 하든 남자가 여자한테 하든 저건 문제인거임.
티비 더이상나오지마시요 드러워
머가어떠냐구ㅛㅛᆢ 추카해주는건데여기가조선이냐ㅠ
덱스 기분 존나 드럽겄다
얼굴 도려냈을듯
별게다 불편하네 븅들 진짜 ㅡㅡ
방송에 안나오면 이런일 없지~~
뒷골목에서 조용히 하고싶은데로 살아라
홍석천씨 좋게 보는 1인입니다.
하지만 조금 방송이랑 연결된 부분에서는 일반적인 남자처럼 행동해주세요~너무 사심채우시니 아직 우리나라가 동성을 좋게 보는건 아니니깐요~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