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전문 한문철 변호사
유튜브 총 조회 수 16억 뷰 돌파
유튜브 월 최소 수입 2억 넘는 걸로 추정

전문직인 변호사들도 자신이 맡은 분야가 따로 정해져 있다. 이 가운데 교통사고만을 주 업으로 다루는 변호사도 있는데 그중 가장 유명한 사람은 한문철 변호사다.

SBS CN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몇 대 몇’, SBS ‘맨인 블랙박스’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한문철 변호사는 현재 유튜브로 진출해 벌써 139만 명의 구독자를 거느리고 있다.

한문철 변호사는 해당 유튜브 채널에서 접수한 사고 블랙박스 영상을 분석해 가해자와 피해자의 과실을 분석해 전달하고 있다.

하루에도 수십 개의 영상이 제보로 오는 탓에 한문철 변호사유튜브 채널에는 하루에도 10개 이상의 영상이 업로드되고 있다.

덕분에 현재 ‘한문철 TV’의 총 조회 수는 16억 7,755만 166회로 그야말로 어마어마한 수치를 자랑한다.

이에 따른 수입도 상당한 것으로 파악되는데 유튜브 통계 사이트 ‘소셜블레이드’에 따르면 한문철 TV의 한 달 최소 수입은 2억 6천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대 수입은 41억 원으로 나오고 있지만 이는 유튜브에서 제공하는 광고를 모두 시청자에게 제공했을 때 나오는 수입으로, 그럼에도 억대 수입을 기록 중이란 걸 알 수 있다.

경기도 고양시 출생이 한문철 변호사는 마산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법학대학을 졸업, 서울대학교 대학원 법학석사를 수료했다.

현재는 법률사무소 스스로닷컴의 대표 변호사로 소속돼있는데 1985년 제27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그는 서울지방검찰청 검사를 거쳐 성균관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 자문의원, 서울지방변호사회 공익소송특별위원회 등을 역임했다.

교통사고에 관심을 갖게 된 건 군 법무관 시절인데, 당시 생활비 마련을 위해 교통사고 관련 대법원 판례를 모아 해석한 책 ‘교통사고 법률지식’을 출간하면서 이 분야에 눈을 뜨게 됐다.

해당 책이 획기적이라는 평을 받으면서 한문철 변호사는 교통사고 전문 변호사로 본격적인 일을 시작했고 2018년까지 무려 5,500건의 교통분야 소송을 맡는 기염을 토했다.

승소율 역시 99%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교통사고 분야라는 자신만의 블루오션을 구축해 어마어마한 수입과 명성을 유지 중이다.

한편 한문철 변호사는 다음 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유재석, 조세호와 함께 자신의 인생 스토리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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