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iz

과거 한 프로그램에서 잠깐 얼굴을 비췄을 뿐인데 뛰어난 미모로 화제가 된 학생이 있었습니다. 이름마저 여배우 이나영과 같은 이나영은 당시 동국대학교 영문과 학생으로 인터뷰를 했는데요. 당시 완벽한 미모와 지성을 겸비해 그녀의 미니홈피가 마비가 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아 화제가 되었죠. 오늘은 소리 소문 없이 사라졌던 레전드 미모의 그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도깨비 뉴스, instiz

동국대 이나영, 온라인서 화제
미스코리아 본선까지 진출해

그녀는 ‘미녀들의 수다’라는 프로그램에서 인터뷰를 한 영상이 화제가 되며 얼굴이 알려졌는데요. 당시 이나영이란 이름 역시 주목을 끌었어요. 연예인 못지않은 또렷한 이목구비는 모두의 눈길을 끌었죠. 평범하지 않던 그녀는 알고 보니 2007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경북 본선에 나간 경력이 있었습니다. 당시 모습 역시 인형 같은 비주얼이었죠.

신아일보, instiz

‘미수다’에서 인터뷰를 하게 된 계기는 당시 그녀가 동국대학교 홍보대사로 활동했기 때문이었는데요. 화려한 미모로 먼저 화제가 되었지만 당시 그녀의 높은 학점이 알려지며 ‘엄친딸’로 불렸습니다. 그녀의 미니홈피에 게시된 성적표는 A+로 가득해 많은 이들이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그녀는 미국 버지니아주 옥튼 고등학교를 졸업했고 고향인 경주에 위치한 동국대학교에 입학했다고 알려졌는데요. 입학 후에도 과 수석을 놓치지 않는 수재였다고 해요.

breaknews, instiz

당시 그녀의 미니홈피엔 방문자 1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스타들 못지않은 인기를 끌었는데요. 지나친 관심에 본인은 평범한 학생이라며 기획사가 있을 것이라는 의혹 등을 부인하기도 했죠. 또, 본인 때문에 학교에 대한 편견이 생기는 것 같다며 학교 홍보는 성실히 할 예정이라는 의견을 덧붙이기도 했어요.

instiz

한 중학교로 교생 실습
찍힌 사진들 연일 화제

그렇게 알려진 이나영은 한 중학교에 교생 실습을 나가며 다시 주목을 받았는데요.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그녀는 아직까지도 ‘레전드 교생 선생님’이라 불립니다. 수업을 하는 모습, 체육대회에서 찍힌 사진들은 우월한 몸매와 비율을 자랑하죠. 당시 그녀에게 수업을 듣는 학생들이 그녀의 사진에 “실물이 더 예쁘시다”라는 반응들까지 보여 더욱 화제가 되었습니다. 

instagram@nayom.i

교직 내려놓고 파리로 떠나
결혼 후 개인 생활 즐겨

이렇게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던 그녀는 돌연 자취를 감췄는데요. 그녀의 SNS를 통해 근황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녀는 결혼 후 프랑스 파리에서 생활 중인데요. 웨딩드레스를 착용하고 찍은 웨딩 화보를 공개하며 여전한 미모를 자랑했습니다. 교생 실습은 마친 것으로 보이지만 교사의 길을 걷고 있진 않는 듯합니다.

instagram@nayom.i

그녀가 공개한 사진들은 웨딩드레스 화보로 보이는데요. 오드리 헵번이 연상되는 업스타일부터 각종 드레스를 완벽하게 소화해낸 사진들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평소에도 페미닌한 무드의 원피스, 투피스를 즐겨 입는 그녀는 화려한 의상을 찰떡같이 소화해냈죠. 그중에서도 몸매가 드러나는 머메이드 형태의 웨딩드레스가 가장 눈에 띄었어요.

instagram@nayom.i

10여 년이 지났지만 연예인 포스를 지울 수 없었는데요. 고양이 같은 눈매와 여전히 우월한 몸매가 눈에 띄었어요. 과거에 비해 우아함과 세련된 이미지가 더 강해진 모습이었습니다. 한국과 파리를 오가며 여유로운 일상을 즐기는 듯합니다. 실제로 그녀의 SNS엔 에펠탑 사진을 비롯한 파리 생활을 담은 사진들이 가득하죠. 여전한 미모에 그녀를 팔로우하는 팔로워들은 “너무 예쁘다” “연예인 같다”라는 반응을 보입니다. 

instagram@nayom.i

화려한 미모로 대중들의 관심을 받는 것이 그녀에겐 부담스럽게 느껴졌을 지도 모릅니다. 실제로 해당되지 않는 연예 기획사 소속 논란, 데뷔 예정이라는 루머가 돌면서 그녀는 마음에 상처를 입기도 했다는데요. 현재는 파리에서 조용히 본인의 생활을 즐기는 모습이었습니다. 앞으로 그녀의 결혼생활도 행복하길 응원합니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0
+1
1
+1
0
+1
1
+1
1

칼럼 랭킹 뉴스

    댓글을 남겨주세요.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