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겸 보디빌더, 마틴 포드
엄청난 근육질 몸매로 화제

마틴 포드는 영국 출신의 영화배우이자 보디빌더이다. 그는 키 203cm, 몸무게 150kg이 넘는 신체 조건을 지니고 있다.

마틴포드의 어린 시절 모습을 보면 체구가 왜소했다. 그가 19살이 되던 해 심각한 전염성 단핵구증에 걸려 수술을 받게 된다. 이후 마틴 포드는 체중이 급속도로 저하되었으며 어린 시절 크리켓에 뛰어난 기량을 발휘해 선수를 꿈꿨으나 그마저도 포기해야 했다.

마틴 포드는 심각한 우울증으로 자살까지 생각했을 정도였다. 하지만 자신의 치료비를 대느라 힘든 부모님을 위해서라도 건강 관리를 해야겠다 느껴 헬스장으로 향했다.

그는 일일 4천 칼로리 섭취 목표를 두며 운동을 꾸준히 했고 3~4년 만에 이전 몸무게에 도달하며 체중 증량에 성공한다.

마틴 포드는 지난 2007년 미국의 유명 보디빌딩 스타 리치 피아나가 그에게 관심을 보이며 피트니스계에 발을 들이게 된다.

그는 SNS를 통해 자신의 보디빌딩 영상을 올리기 시작했고 영화계에서 많은 오퍼를 받기 시작한다.

마틴 포드는 ‘존재 자체가 악몽’, ‘인류 최강의 피지컬 종결자’, ‘나이트 메어’ 등의 별명으로 불리고 있다.

마틴 포드는 보디빌딩과 함께 영화배우로 활발한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영화와 보디빌딩 분야에서 커리어를 쌓아가면서 그는 많은 돈을 벌기도 했다. Popular Net Worth 사이트에 따르면 마틴 포드는 약 51억이 넘는 재산을 모았다.

마틴 포드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320만 명으로 그의 아내 Sacha Stacey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두 사람은 SNS에 운동 사진과 영상을 공유하며 여전히 운동에 열정적임을 보이고 있다.

한편 마틴 포드는 오는 4월, 사자드 가립과 런던 O2아레나에서 복싱으로 맞붙는다. 2019년 MMA단체 ‘KSW’가 주최하는 경기에서 대결을 예고했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취소된 바 있다.

마틴 포드의 상대 사자드 가립은 키 188cm, 체중 155kg로 엄청난 체격을 자랑한다.

두 사람의 경기 소식이 알려지며 전 세계 격투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일괄 출처 : instagram@martynfordof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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