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스타 ‘트리스탄 톰슨’ 또다시 불륜현장 포착돼
영상찍는 사람들에게 “찍지말라” 소리쳐
이미 세 여자에게 아이있는 상태
누리꾼들, “쓰레기를 존중하지 말라”

틱톡 ‘트리치아카라코자’ 영상

미국프로농구(NBA) 스타 트리스탄 톰슨(30)이 외도 스캔들에 이어 또 스캔들에 휘말렸다.

지난 26일(현지시간) 연예매체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최근 톰슨이 미국 밀워키의 한 술집에서 한 여성과 어울리는 모습이 포착됐다.

instagram@khloekardashian

당시 술집에 있던 한 손님은 이 모습을 촬영한 동영상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동영상에서 검은 옷을 입은 한 여성은 톰슨의 무릎 위에 앉아서 스킨십을 나누고 있다.

영상을 올린 누리꾼은 게시글에 “내 두 눈으로 직접 보았다”고 적었다. 이어 톰슨의 전 여자친구 클로에 카다시안을 해시태그하며 “쓰레기를 존중하지 말라”고 했다.

당시 톰슨은 자신을 영상으로 찍는 것에 분노를 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누리꾼은 톰슨이 자신을 영상으로 찍는 술집 사람들에게 화를 내며 “찍지 말라”고 요구했다고도 전했다.

instagram@realtristan13

톰슨의 이번 행동이 문제가 되는 이유는 아이를 둘 가진 아빠기 때문이다.

톰슨은 2016년 클로이 카다시안과 만남을 시작해 2018년 4월 딸을 낳았다. 당시 톰슨은 2018년 카다시안이 임신 중일 때 바람을 피웠다는 의혹을 받았고 2019년에는 카다시안의 이부동생인 카일리 제너의 친구 조딘 우즈와 바람을 피워 카다시안과 결별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곧 재결합했다.

instagram@realtristan13

이후 톰슨은 또 카다시안과 사귀는 도중 자신의 개인 트레이너 마랄리 니콜스와 또다시 불륜을 저질렀고 니콜스는 지난해 12월 아들을 낳았다. 톰슨은 니콜스와 친자 확인 소동을 벌였으나 결국 니콜스가 낳은 아이가 자신의 핏줄임을 확인하고 사과했다.

톰슨은 미국 프로농구 구단인 새크라멘토 킹스에서 활약 중인 캐나다 출신 농구선수다. 그는 전 여자친구인 조던 크레이그와의 사이에서도 5살짜리 아들 프린스를 두고 있다.

당시 톰슨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카다시안에게 “당신은 이런 대접을 받지 말아야 했다. 당신을 지극히 존경하고 사랑하며 다시 한번 정말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하지만 또다시 그의 불륜행각이 드러나면서 많은 이들의 질타를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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