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언서 오또맘, 쇼핑몰 오또마켓 운영
자는동안 낙서 당한 영상…반전 공개

오또맘 sns

유명 인플루언서 오또맘(본명 오태화)가 침대에서 찍어 올린 영상이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오또맘은 지난 2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틱톡 영상을 업로드했죠.

오또맘 sns

오또맘은 영상과 함께 ‘나 자고 있는데 뭐야! 자기야 부끄럽게…’라는 멘트까지 올려 호기심을 자아냈는데요.

영상을 재생해 보면 뽀얀 피부의 오또맘이 누워서 잠을 자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체크 셔츠를 입은 손이 하나 올라와 자고 있는 오또맘의 볼에 몰래 하트를 그렸죠.

오또맘 sns

영상은 이내 다른 화면으로 넘어갔고, 자신의 얼굴에 낙서가 되어있는지도 모르는 오또맘이 새근새근 잠에 푹 빠진 모습이었는데요.

그런데 영상의 마지막 부분에서 반전이 공개되었습니다. 오또맘의 볼에 그려진 하트 모양 낙서는 다름 아닌 오또맘이 직접 자신의 발로 핸드폰을 잡은 상태로 화면에 찍히지 않은 다른 손을 이용해 그린 것이었죠.

오또맘 sns

오또맘은 혼자 1인 2역으로 낙서 놀이를 하면서 마치 다른 사람이 낙서를 하고 찍은 것처럼 연기를 했던 것이었습니다.

그는 해당 영상 아래에 멘트로 “죄송합니다. 집에만 있다 보니… ᄏᄏᄏᄏᄏᄏ 저 혼자 참 잘 놀죠ㅋㅋㅋㅋ 남은 연휴까지 행복하게 보내세요”라고 덧붙였죠.

오또맘 sns

한편 오또맘은 그 밑에 #커플지옥솔로천국 해시태그까지 함께 붙였는데요. 오또맘은 실제로 전 남편과 이혼 후 아들을 혼자 키우는 싱글맘으로 알려져 있죠.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열광적인 반응을 쏟아냈는데요. 댓글에는 ‘넘 귀여워♥ 언니 저것도 다리 길어야 촬영 가능하겠어요’, ‘자는 것도 존예네요’ 등의 반응이 뒤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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