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걸그룹 러블리즈 사실상 해체
최근 어머니 음식점에서 아르바이트 한다는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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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러블리즈에서 활동했던 진이 아르바이트생으로 일하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지난 21일 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칭 미인 알바생 출첵. 사장님 저 언제까지 출근해야 하죠. 아냐 그래도 재밌어^^! 알바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그래야 내가 탈출”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업로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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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한 사진 속에는 회색 후드티와 앞치마를 메고 있는 진의 모습이 담겨 있었는데, 진은 이전에도 SNS를 통해 어머니가 개업하신 음식점을 홍보한 바 있다.
당시 진의 게시물 업로드로 많은 러블리즈 팬들이 직접 카페를 찾아 음식점 방문자가 폭주하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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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음식점 오픈에 러블리즈 멤버들도 응원 메시지를 남겼는데, 서지수는 진에게 홍삼 기프티콘을 선물하며 “어머님도 잘 챙겨 드리면서 하시라고 전해줘. 그래도 건강이 최고니까”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이미주는 “언니 한 번 놀러 와. 같이 알바하자 진주쇼 부르면서”라는 제안에 답장을 하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는데, “왜 답장이 없냐”라는 말에 “지금 간다”라고 대답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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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진은 지난 2014년 11월 러블리즈 멤버로 데뷔했지만, 지난해 11월 러블리즈 멤버 일부가 울림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되면서 사실상 해체됐다.
러블리즈 멤버 중 이수정은 활동명을 본명으로 변경하며 울림엔터테인먼트에 잔류했으며, 유지애와 서지수는 다른 소속사와 계약을 맺고 연기자로 활동을 개시했다. 이미주는 안테나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후 방송 활동 중이며, 케이는 뮤지컬 배우로 전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