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밑가슴 드러난 언더붑패션
벨라 하디드·켄달 제너 등

제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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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제니가 할리우드 배우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언더붑’ 패션을 한국 연예인 중 최초로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제니는 지난 3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와이 패션쇼에 참석한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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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가 올린 사진에서 그는 강렬한 핫핑크 색상의 체크 패턴 티셔츠에 허리 아래로 떨어지는 롱 스커트를 입고 있었다. 옷부터 가방, 구두에 이르기까지 상큼한 핑크색이 한눈에 들어오는 놀라운 패션 센스가 담겨있었다.

그런데 이날 제니의 의상에서 더욱 눈에 들어오는 것은 옷의 색상이 아니었다. 제니가 입은 크롭티를 자세히 보면 허리라인뿐만 아니라 아래 가슴이 함께 노출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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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가 착용한 해당 패션은 할리우드에서는 이미 유행하는 것으로 ‘언더붑(underboob)’이라고 불린다. 이는 짧은 크롭 탑을 착용해 가슴 아랫부분을 노출하는 스타일을 의미한다.

최근 해외에서 가장 눈에 띄는 패션 아이콘으로 여겨지는 모델 벨라 하디드 역시 풍만한 볼륨감이 드러나는 언더붑 패션을 수차례 착용했으며, 켄달 제너 역시 밑가슴이 드러난 크롭 패션을 입고 “under boob is my ting”이라는 글을 적어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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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서양 셀럽들 사이에서 이미 몇 년 전부터 유행하고 있는 섹시한 언더붑 패션을 한국의 패션 아이콘인 제니가 입고 나타나자 국내 누리꾼들 역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해당 사진이 공개된 뒤 국내 누리꾼들은 “제니가 입어서 그런지 잘 어울린다”, “너무 가슴 큰 사람들이 입으면 선정적일 거 같은데 제니는 슬림 해서 그냥 스타일리시해 보인다”, “아무리 제니가 입었어도 이건 유행 안될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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