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예 웨스트 새 연인, 채니 존스
전 연인과 닮았다는 말에 “그렇지 않다” 반박
미국 유명 래퍼 칸예 웨스트가 새 여자 친구 채니 존스와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어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두 사람은 지난달부터 여러 차례 함께 외출하는 모습이 포착되었으며 이번 데이트에서는 NBA 경기를 함께 즐기는 모습이었다.
이에 일부 팬들은 채니 존스가 칸예 웨스트의 전 여자친구인 킴 카다시안과 매우 비슷하다고 주장했다.
채니는 실제로 TMZ에서도 킴 카다시안과 닮은 연예인으로도 보도된 적이 있었다.
이에 대해 채니 존스는 “자신은 킴 카다시안과 닮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채니 존스는 자신과 킴 카다시안 사이에 어떠한 신체적 유사점이 없다고 덧붙여 말했다.
또한 칸예 웨스트가 전 연인인 킴 카다시안 이야기를 하는지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도 “그렇지 않다. 칸예와 나는 킴 카다시안에 대한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칸예 웨스트는 배우 줄리아 폭스와 6주간의 짧은 연애를 마친 후 존스와 인연을 맺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US Weekly에 따르면 이들은 아직 결혼을 염두에 두고 만나는 사이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채니 존스는 칸예 웨스트보다 20살 연하로, 현재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채니 존스는 킴 카다시안 분위기와 패션 스타일이 비슷하다는 논란이 떠오르기 시작했던 이유는 최근 채니 존스가 게시했던 사진 때문이었다.
채니 존스는 지난해 4월에 킴 카다시안이 SNS에 게재했던 사진 포즈 및 패션을 똑같이 따라 해 업로드를 했었기 때문에 논란이 가중되었다.
이 외에도 킴 카다시안의 트레이트 마크가 엉덩이라는 점을 고려해 보면 최근 채니 존스가 엉덩이 확대 수술을 받았다고 알려져 팬들은 킴 카다시안 모방에 대한 의혹을 더 품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채니 존스의 킴 카다시안 모방 관련 이슈가 최근 킴 카다시안의 귀에 닿게 되었다.
이에 할리우드 라이프에 따르면 킴 카다시안은 “채니 존스가 나를 흉내 내려고 하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며 “만약 그것이 그녀가 원하는 관심을 얻기 위해 또는 칸예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것이라면 그렇게 해야 한다”고 입장을 전했다.
또한 칸예 웨스트 이슈에 관한 질문에 관해선 “칸예가 누구와 어떤 시간을 보내고 있는지 걱정할 시간과 에너지는 없다”라고 언급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