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손예진 결혼식 식사 메뉴 공개
캐비어·한우 안심 구이 등

VAST엔터테인먼트, 최용빈 포토그래퍼 sns
VAST엔터테인먼트

두 명의 한류스타, 대한민국 탑 배우 현빈과 손예진이 드디어 백년가약을 맺은 가운데 이들 결혼식의 식사 메뉴가 공개되며 화제가 되고 있다.

현빈과 손예진은 지난 3월 31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애스톤하우스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최용빈 포토그래퍼 sns

특히 이들이 식을 올린 워커힐 애스톤하우스는 예식비용만 1억에 달할 정도로 초호화로 이뤄지는데, 이날 참여했던 하객 중 한 사람이 인스타그램에 결혼식 식사 메뉴판을 찍어올리면서 그 수준을 짐작게 했다.

메뉴판을 살펴보면 캐비어, 수비드 해산물, 성게알, 한우 안심 구이, 바닷가재, 트러플 감자 매쉬, 구룡포 잔치국수, 허니문 허니 케이크 등 고급스러운 재료로 만들어진 코스요리가 제공됨을 알 수 있었다.

스포츠조선

또한 이날 현빈과 손예진의 결혼식은 가족이나 친척들, 그리고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되어 비공개로 진행되었다. 보도된 사진을 보면 손예진은 머리에 꽃 장식을 한 상태로 새하얀 웨딩드레스를 입고 있으며, 현빈은 늠름한 턱시도 차림으로 훤칠한 피지컬이 돋보였다.

이처럼 완벽한 외모의 두 사람은 결혼식 내내 웃음을 터뜨렸고, 참여한 하객들 역시 즐거운 파티에 온 듯 얼굴에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식이 시작된 뒤 손예진은 자신의 친아버지 손을 잡고 계단을 따라 내려와 현빈에게 걸어갔으며, 아버지로부터 현빈에게 손이 건네졌다.

스포츠조선, 더팩트

대한민국 톱스타들의 결혼인 만큼 이날 자리에는 안성기·주진모·박중훈·공유·정해인·이민정·이연희·공효진·황정민·차태현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하객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결혼식의 축사는 현빈과 절친한 장동건이 맡았으며, 사회는 박경림이 봤고, 축가는 김범수·거미·폴킴이 맡아 깊은 감동을 전했다.

2018년 영화 ‘협상’으로 처음 만나 2020년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으로 또 한 번 함께하게 된 이들은 드라마 종영 후에도 좋은 만남을 이어오다 이렇게 결실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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