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시크릿 출신 배우 한선화
과거 불화설·왕따설 논란되기도
최근 첫 패션 예능 MC로 발탁

출처 : instagram@shh_daily
출처 : instagram@shh_daily

최근 그룹 시크릿 출신 배우 한선화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이 화제이다. 그녀는 블랙 미니 원피스를 입은 채 포즈를 취했다. 한선화는 ‘마법옷장’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한선화는 JTBC 패션 예능 프로그램 ‘마법옷장2’의 MC로 활약 중이다. 그녀는 처음으로 패션 예능 MC에 도전했다.

출처 : SBS ‘인기가요’

한선화는 시크릿에서 서브 보컬로 탄탄한 실력을 지닌 멤버로 손꼽혔다. 하지만 지난 2016년 그룹 시크릿을 탈퇴했다.

당시 한선화는 “어려운 선택을 한 만큼 아쉽기도 하고 서운하기도하지만.. 그동안의 추억을 소중하게 간직하고 지금까지 쏟아온 열정을 이젠 앞으로의 날들을 위해 쏟아보려고 한다. 그동안 함께 해주신 ts가족분들 멤버들 팬여러분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는 글을 남겼다.

한선화는 시크릿을 탈퇴한 이후 “걸그룹으로서는 할 만큼 해서 이젠 연기를 해 보고 싶다”고 밝혔다. 그녀는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하고 있다.

출처 : instagram@shh_daily

한편 한선화의 탈퇴로 시크릿 멤버들의 불화설이 수면 위로 올랐다.

한선화는 시크릿에서 탈퇴하면서 다른 멤버들이나 소속사와의 불화는 일절 없었고 연기가 하고 싶어 팀을 탈퇴했다고 전했다.

출처 : 트위터

하지만 한선화는 자신의 트위터에 “3년 전 한 두 번 멤버 간 분위기 때문에 술 먹은 적 있는데 그 당시 백치미 이미지 때문에 속상해서 말한 걸 세상에 불만이 많다고 말을 했구나”라는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이에 시크릿 멤버 정하나가 “딱 한 번 술 먹었구나”라고 덧붙여 논란이 극대화됐다.

출처 : YouTube@전효성

시크릿 멤버들은 지속적으로 불화설에 휩싸였다. 과거 한선화는 “이런 고충을 멤버들에게 말하지 못했다. 사치스러운 투정처럼 들릴 것 같았다. 데뷔 초 멤버들에게 소외당하고 있다고 오해해 혼자 외롭게 지냈다”고 고백했다.

또한 “연습 도중 나도 모르게 눈물을 흘렸던 계기로 멤버들과의 오해도 풀고 함께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낼 수 있었다”며 불화설에 대해 해명하기도 했다.

현재 한선화는 시크릿 멤버인 정하나, 송지은과 SNS에서 팔로우를 하고 있지 않다. 한선화를 제외한 시크릿 멤버들은 여전히 친분을 이어 가고 있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0
+1
0
+1
0
+1
0
+1
0

칼럼 랭킹 뉴스

    댓글을 남겨주세요.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