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멤버 효연
데뷔 15년 만에 솔로 미니 앨범 발매
컴백 위해 8~9kg 감량해 화제

브레이크뉴스, instagram@hyoyeon_x_x, 뉴스엔
SM엔터테인먼트

소녀시대의 멤버 효연이 솔로 가수로 화려하게 돌아왔다.

효연은 최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최화정은 효연의 패션에 극찬을 하며 “미니스커트에 크롭이다. 너무 예쁘다. 몇 키로를 뺀 것이냐”며 질문했다.

최화정의 파워타임

효연은 “제가 한참 야식에 꽂혔었다. 결국 최고 몸무게를 찍고 이건 안 되겠다 싶었다. ‘갓 더 비트‘로 활동을 했는데 다들 말랐더라. 나만 이렇게 있으면 안 되겠다 싶어서 많이 뺐다. 한 8~9kg 뺀 것 같다”며 전했다.

최화정이 “그런데도 8~9kg 감량한 사람의 지친 얼굴이 아니다”라고 하자, 효연은 “그래도 전보다는 피곤해 보인다”라고 받아쳐 웃음을 유발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뺄 살이 어디 있다고 8-9kg를 뺀거야??’, ‘와 대단하다…’, ‘좀 더 예뻐진 것 같기도!’, ‘부럽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걸그룹으로 데뷔한 효연은 다이어트에 진심인 가수로 유명하다. 과거 KBS2 ‘청춘불패2’에 출연한 효연은 이영자에게 다이어트 음식으로 곤약을 추천했다.

당시 그녀는 곤약을 싫어하는 이영자에게 대체 식품으로 닭가슴살을 건네 시청자들이 폭소하게 했었다.

instagram@hyoyeon_x_x

이런 효연은 최근 초콜릿 복근을 위해 꾸준히 홈트레이닝과 스트레칭을 한다고 밝히기도 했는데, 실제 그녀의 유튜브에는 탄탄한 몸매를 위해 꾸준히 관리하는 효연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효연은 데뷔 15년 만에 첫 솔로 미니 앨범 ‘DEEP‘을 발매했다.

그동안 효연이 시도해보지 않았던 새로운 콘셉트로 발매된 이번 앨범은 특별히 인기 댄서 허니제이가 타이틀곡 안무 제작에 참여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새 콘셉트와 다이어트까지 만반의 준비를 마친 효연은 20일부터 본격적으로 음악방송 활동을 할 예정이다. 무대에서 넘치는 끼를 선보일 효연에게 팬들의 기대감이 커진다.

소녀시대 공식 페이스북

더불어 효연은 소녀시대 15주년 기념 컴백 무대도 함께 준비 중이다.

17일 SM엔터테인먼트는 “8월 소녀시대가 데뷔 15주년을 기념해 신보 앨범을 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2017년 정규 6집 ‘Holiday Night’ 이후 5년 만에 컴백이다.

그간 연기 활동, 솔로 활동으로 흩어졌던 멤버들이 다시 뭉칠 것을 예고한 SM엔터테인먼트의 보도에 소녀시대의 오랜 팬들은 기대와 설렘을 숨기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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