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포폴 스폰서 정부 비난 등
각종 논란으로 은퇴한 장미인애
최근 혼전 임신 소식 알려

출처: 이데일리, instagram@roseinlove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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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논스톱’, ‘TV소설 복희누나’에 출연했던 배우 장미인애가 지난 6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근황을 알려와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었다.

장미인애는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자아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장미인애는 곰 무늬 모양의 가재 손수건과 턱받이 아기용품을 구매한 모습이 담겨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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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장미인애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별똥이와 안녕”이라는 문구와 함께 배가 불룩 드러나 있는 사진을 올려 임신설에 휩싸였다.

이에 그는 앞서 지난달 연상의 사업가와 1년 넘게 교제하던 중 혼전임신을 해 올해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혼전 임신한 장미인애는 최근 인스타그램으로 아이의 탄생을 기대하는 마음을 자신의 근황을 전함과 동시에 드러내 보이고 있다.

출처: instagram@roseinlove5

한편 장미인애는 여러 논란에 휩싸여 한국에서 배우로서의 활동을 그만두겠다며 끝내 은퇴를 선언한 바 있다.

그는 2020년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4인 가족 100만 원 생계지원금 결정 전망’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캡처한 사진과 함께 “짜증스럽다. 정말 돈이 어디에 있어, 우리나라에”라는 글과 함께 정치색을 띤 ‘재앙’, ‘재난’ 등을 해시태그로 달아 논란이 되었다.

또 다른 게시물에서는 “어질 인(仁)이 아니라 참을 인(忍)”이라면서 해시태그로 ‘헬조선’이라고 덧붙여 일부 누리꾼들로부터 뭇매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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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그는 KBS2 ‘TV소설 복희누나’, MBC ‘보고싶다’의 주연으로 등장해 전성기를 누리고 있을 무렵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연기자로서의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검찰 측에 따르면 그는 프로포폴을 총 95차례를 투약했다고 주장하자 장미인애는 전면 부인에 나섰다.

그러나 법원은 상습 투약했다고 판단하여 지난 2013년 1심에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 형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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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활동을 중단해 자취를 감췄던 장미인애는 자신에게 두 차례 스폰서를 제의받았다고 인스타그램을 통해 폭로해 네티즌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2018년 11월 인스타그램 DM을 통해 스폰서를 제의받았다며 “이런 XX 같은 글을 받다니. 처음도 아니고, 맞고 싶냐?”라는 과격한 글을 게재했다.

또한 2020년 1월 말 무렵 그는 한 재력가와 연결해주는 브로커로부터 스폰서를 제의받았다고 폭로해 논란이 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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