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이핑크 윤보미
섹시 콘셉트 화보 공개해
팬들, 너무 말라 건강 이상 염려돼
과거 다이어트 부작용 재조명

instagram@__yoonbomi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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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이핑크 멤버 윤보미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섹시함을 담은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윤보미가 글로벌 아트 패션 매거진 맵스와 함께 작업한 화보로 그는 청청패션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윤보미는 163cm, 45kg의 탄탄한 몸매를 자신감 있게 드러내 기존의 청순하고 귀여운 이미지를 벗고 섹시한 매력을 입으면서 더욱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윤보미는 지난 4월 데뷔 11주년 기념 디지털 싱글 ‘나만 알면 돼’로 에이핑크 활동을 전념했으며 현재까지도 왕성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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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미모를 갱신한 윤보미에 한 누리꾼은 보미의 건강이 걱정된다는 내용의 글을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렸다.

해당 글에는 최근 에이핑크의 신곡 ’딜레마’ 무대 영상이 첨부돼 영상 속에서 윤보미는 무대 의상으로 크롭탑과 숏팬츠를 매치해 몸매를 과감하게 드러냈다.

크롭탑으로 드러난 보미의 허리는 갈비뼈가 드러날 만큼 앙상했으며 얼굴도 예능 활동을 하던 시기에 비해 수척해져 있었다.

윤보미는 컴백을 앞두고 다이어트를 진행하면서 체중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알려졌으며 한때 급격한 다이어트로 인한 부작용을 고백했던 만큼 최근 살이 많이 빠진 모습으로 걱정을 사고 있다.

JTBC ’아는형님’

윤보미는 2017년 JTBC ’아는형님’에 출연해 ’언젠가 컴백할 때 꼭 해보고 싶은 것’이란 질문을 출연자들에게 냈고 이 답은 ’살 안 빼고 컴백’이었다.

당시 윤보미는 “비수기 때 몸이 내 원래 몸무게 같다“며 다이어트에 대한 스트레스를 비추기도 했으며 “팬들이 내가 살 빼는 것을 보고 컴백 시기를 짐작한다“라고 설명하면서 팬들에게 비밀리에 컴백을 준비해 깜짝 선물처럼 컴백하고 싶다고 밝혔다.

일각에서는 아이돌들이 느끼는 컴백 다이어트의 부담을 돌려 말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돌며 윤보미를 비롯한 아이돌들의 살인적인 다이어트에 누리꾼들은 큰 우려를 표했다.

SBS ’나의 판타집’

앞서 윤보미는 지난해 SBS 예능프로그램 ’나의 판타집’에 출연하여 다이어트 부작용을 고백하며 “급격하게 체중 감량을 8~9kg 정도 한 적이 있다“라고 말한 뒤 “면역력이 약해져서 아토피가 생겼다“고 밝혔다.

이어 “아픈 게 아니라 몸에 개미가 기어 다니는 느낌“이라며 “긁으면 안 되니 잘 땐 스타킹으로 두 손을 묶어 뒀다. 그래도 아침에 일어나면 저도 모르게 긁어서 피가 묻어났다“고 털어놨다.

윤보미는 “(아토피 치료를 위해) 한약, 비타민, 스테로이드 등 모든 걸 다 해봤다“며 “결국은 자연 치유였다. 그래서 그때부터 황토집을 알아보고, 건강에 집착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윤보미는 에이핑크 활동 중 과한 염색으로 급격하게 두피와 머리카락에 손상이 생기자 다시는 탈색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고 했으나 탈색이 필수인 금발로 컴백해 팬들의 걱정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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