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지효 웨딩드레스 사진 공개
트와이스 멤버 전원 웨딩드레스 착용
‘갑자기 무슨 일?’ 팬들 반응 뜨거워

트와이스 지효가 웨딩드레스 사진을 깜짝 공개해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

트와이스 지효는 지난 23일 본인 인스타그램에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효는 웨딩드레스를 입은 채 다채로운 표정을 짓고 있으며 수줍은 미소로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뽐내고 있다.

또한 지효는 등과 쇄골 라인을 시원하게 드러내 가녀린 몸매를 강조하기도 했다.

반묶음으로 헤어 스타일링을 한 지효는 차분하고 단아한 매력으로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효뿐 아니라 트와이스 멤버 전원이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파티 콘셉트로 찍은 사진도 포함됐다.

트와이스 멤버들은 너나 할 것 없이 장난스러운 포즈로 9인 9색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

트와이스 멤버들은 청순한 메이크업으로 여신 분위기를 뽐냈고, 마치 브라이덜 샤워를 연상케 하는 멤버들의 모습에 팬들의 반응이 폭주하고 있다.

팬들은 “누가 결혼하는 거냐”, “갑자기 지효가 사진 올려서 결혼하는 줄”, “실제 누가 결혼하면 저런 분위기일 것 같다”, “브라이덜 샤워 분위기 굿” 등 반응을 전했다.

멤버들끼리 사이가 좋은 것으로 유명한 트와이스는 과거 방송에서도 멤버들의 결혼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당시 MBC ‘라디오스타’에 완전체로 출연한 트와이스는 “처음 결혼하는 멤버한테 웨딩드레스 해주자고 약속했다”라고 밝혀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MC들은 “누가 가장 늦게 결혼할 것 같냐”라고 물었고, 멤버 채영은 나연을 꼽았다.

채영은 “나연이 까탈스러운 부분이 있다. 나연에게 믿음을 주기 위해선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답해 나연을 당황하게 했다.

또한 멤버들이 꼽은 ‘결혼을 가장 먼저 할 것 같은 멤버’로는 채영이 꼽혔다.

채영은 “멤버들이 다 그렇게 생각하긴 한다”라면서도 억울함을 드러냈다.

사나는 “채영이 성격이 자기가 하고 싶으면 꼭 해야 하는 성격이다”라고 전했고, 나연도 “(채영이는) 모든 절차를 생략하고 청첩장을 줄 것 같다”라고 밝혀 멤버들의 공감을 샀다.

나연의 말에 다른 멤버들도 “근데 결혼식은 안 하고 혼인신고만 했다고 말할 것 같다”라고 전해 평소 엉뚱하고 특별한 채영의 성격을 짐작하게 했다.

트와이스는 또 다른 방송에서도 멤버들끼리 ‘결혼’ 얘기를 나눈 것에 대해 전한 바 있다.

당시에도 채영은 “예전에 저희끼리 일본 호텔에 모여 얘기를 한 적이 있다. 결혼 얘기가 나왔다. 제일 먼저 시집가는 멤버 한 명에게 드레스를 해주자고 했는데 갑자기 나연 언니가 울더라. ‘우리가 이런 얘기를 하다니’라면서”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트와이스는 지난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도쿄돔에서 K팝 걸그룹 최초로 3회 연속 공연 및 매진을 달성했으며, 미국에서는 2회 앙코르 공연을 포함해 총 5개 도시에서 9회, 15만 관객 규모의 미주 투어를 성료했다

나연은 ‘아이엠 나연(IM NAYEON)’으로 트와이스 멤버 중 처음으로 솔로 데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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