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리 “한여름 밤의 행복한 신부였습니다”
강민경 씁쓸한 표정으로 이해리 바라봐
슬프지만 최선을 다해 결혼식 축하

Instagram@iammingki
Instagram@baekzyoung

그룹 다비치의 멤버 이해리가 지난 3일 가족 및 친지, 지인과 함께 소규모 형태의 비공개 결혼식을 진행했다.

앞서 이해리는 스몰 웨딩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힌 바 있으나 이날 이해리의 결혼식 사회는 장도연이, 축가는 이적, 백지영, 린이 맡으며 초호화 라인업을 이뤘다.

또한 결혼식에 다비치 동료 멤버 강민경을 포함하며 개그맨 유재석, 조세호 및 가수 이적 등이 하객으로 참석했다.

Instagram@iammingki

같은 그룹 멤버 강민경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언니 잘 보내주고 왔습니다. 공허한 마음을 결혼식 브이로그 영갈 편집으로 달래고 있겠습니다…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굿바이 해리 브이로그 커밍순”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이해리의 결혼식 리허설로 보이는 모습이 담겨있는데 행복해하는 이해리를 씁쓸한 표정으로 바라보는 강민경이 포착되어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결혼식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강민경은 혼자 소파에 널브러진 모습을 보여 올라올 이해리 결혼식 브이로그에 관심을 모았다.

Instagram@dlgofl85

행복한 신부 이해리 또한 결혼식 이후 근황을 공개했다.

이해리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웃다 울다 정신없이 지나간 하루… 축하해 주신 모든 분 너무 감사드립니다. 예쁘게 잘 살게요”라며 “이상으로 한여름 밤의 행복한 신부였습니다”라는 글과 결혼식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해리는 눈이 부시게 아름다운 미소를 지으며 행복한 모습을 자랑하고 있다.

이해리의 행복한 미소에 누리꾼은 “정말 행복해 보이네요. 결혼 축하드립니다”, “우리 언니가 행복하면 난 그걸로 됐다”, “진짜 예쁜 신부 행복하게 사세요!”, “결혼 후에도 좋은 노래 많이 내주세요~”라며 축하를 아끼지 않았다.

Instagram@iammingki
Youtube@걍민경

한편 지난 5월 결혼 소식을 전하며 “앞으로도 다비치 이해리로 변함없이 그 자리에서 노래하며, 민경이랑 웃고 떠들고 있겠다”라고 말했던 이해리는 강민경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결혼식을 준비하는 과정을 공개했다.

강민경은 채널 걍민경에서 “해리 언니 결혼식에 뭐 입고 갈까요…?”, “예신 이해리와 프라이빗 웨딩 플래너”, “돈깨나 쓴 이해리 웨딩 룩북” 등의 영상을 올려 팬들에게 많은 웃음과 공감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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