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달샤벳 막내 수빈
파격 비키니 사진 공개
과거 루머로 이미지 하락

OSEN, instagram@dalsooobin
instagram@dalsooobin

달수빈(본명 박수빈)파격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달수빈은 인스타그램에 “walk into the blue Photographer by little mermaid”라는 글과 함께 언더붑 비키니 사진을 올렸다.

필리핀으로 여행을 떠난 것으로 보이는 달수빈은 바닷가에서 호피 패턴의 섹시한 언더붑 비키니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173.8cm에 50kg라는 뛰어난 몸매에 글래머러스함을 자랑하는 달수빈은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을 본 그의 연예계 지인들과 누리꾼들은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SBS 강심장

유명 안무가 배윤정은 “와씨!!!! 와놔!!!”라는 환호의 댓글을 달았으며 애프터스쿨의 레이나는 “어머!”라는 한마디를 남겼다. 또한 ‘달샤벳’의 같은 그룹 멤버였던 배우 조아영은 “옷 입어라 막냉아”라는 단호한 발언을 하기도 했다.

한편 달수빈은 지난 2011년 걸그룹 ‘달샤벳‘으로 데뷔했다. 막내 멤버였던 그는 특유의 사투리 말투로 많은 사랑을 받았고 예능프로그램에서 자주 얼굴을 비췄다.

인기 작곡가 이트라이브가 프로듀싱한다고 전해져 더욱 눈길을 끌었던 달샤벳은 데뷔 음반부터 중독성 있는 곡으로 대세 걸그룹 반열에 올랐다.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Supa Dupa Diva’로 열심히 활동하면서 얼굴을 알렸던 달샤벳은 다음 활동곡 준비를 위해 짧은 공백기를 가졌다. 그렇게 상승곡선 인기를 누리던 달샤벳은 갑작스럽게 불거진 ‘아이돌스타 육상 선수권대회(아육대)’ 루머로 인해 한순간에 비호감 이미지로 낙인찍힌다.

당시 아육대 루머를 한마디로 정리하면 달샤벳의 팬들이 보이그룹의 팬들을 강간했다는 내용이었다. 앞서 달샤벳은 데뷔 초부터 응원봉 컬러 등 여러 사건으로 몇몇 아이돌 팬덤과 트러블이 있었다.

트러블이 생긴 이유는 2011년 SBS 가요대전에서 달샤벳과 해당 보이그룹이 합동 공연을 펼쳤고 스킨십이 오갔다는 점으로 추정된다.

무대와 현실을 구분하지 못한 일부 보이그룹 팬들은 달샤벳 멤버들을 향해 악플 세례를 쏟아부었다. 이쯤에서 끝났으면 그나마 다행이었겠지만 분이 풀리지 않은 팬들은 SNS상에 이상한 소문을 퍼뜨리기 시작한다.

트위터
톱스타뉴스

아육대에서 달샤벳의 남성 팬이 해당 보이그룹의 여성 팬을 강간, 성폭행, 납치한다는 루머였다.

이는 금세 온라인 커뮤니티 상으로 퍼졌고 달샤벳의 이미지도 회복 불가능한 수준으로 떨어졌다. 단 하나의 진실도 없는 거짓말로 인해 달샤벳은 어떤 활동을 해도, 어떤 좋은 곡을 내도 사랑받지 못했다.

걸그룹으로서 활동에 큰 타격을 입은 달샤벳은 2018년 12월 멤버 모두가 흩어지면서 사실상 해체나 다름없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사건을 뒤늦게 접하게 된 누리꾼들은 “달샤벳 멤버들이 제일 불쌍해”, “현실이랑 무대랑 구분 못하는 팬… 진짜 진절머리 난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2
+1
0
+1
0
+1
2
+1
1

칼럼 랭킹 뉴스

    2

    댓글을 남겨주세요.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