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 표절 논란에 이어
이무진 첫 자작곡 신호등
표절 의혹 제기돼
표절 논란에 휘말렸던 유희열에 이어 가수 이무진에게도 표절 의혹이 제기되어 논란이 되고 있다.
20일 위키트리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이무진의 첫 자작곡인 ‘신호등‘이 일본 가수 세카이노 오와리의 ‘드래곤 나이트(Dragon night)’와 유사하다고 주장했다.
세카이노 오와리의 ‘드래곤 나이트’ 외에도 일본 밴드 ‘데파페코’가 ‘드래곤 나이트’를 어쿠스틱 버전으로 커버한 곡과도 흡사하다며 지적했다.
표절 의혹에 시달리고 있는 곡 ‘신호등’은 이무진이 지난해 5월에 발표한 첫 자작곡으로 공개됨과 동시에 신흥 음원 강자로 떠올랐다.
‘신호등’ 곡을 통한 수익으로 이무진이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아버지에게 자동차를 선물했다”고 밝힌 바 있기에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곡임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신호등 표절 논란에 누리꾼들은 “0.75배속으로 들으면 신호등이랑 똑같긴 하다”, “그래도 표절까지는 아닌 듯”, “레퍼런스한 거 아닐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무진의 ‘신호등’ 표절 논란은 유희열의 표절 의혹으로 인해 불이 지펴진 것으로 보인다.
앞서 유희열은 지난 6월 ‘유희열의 생활음악’ 프로젝트 두 번째 트랙 ‘아주 사적인 밤’이 일본 영화음악의 거장 사카모토 류이티의 ‘아쿠아’와 비슷하다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이에 유희열은 “해당 곡이 사카모토 류이치의 ‘아쿠아’와 유사하다는 제보를 검토해본 결과, 곡의 메인 테마가 충분히 유사하다는 데 동의하게 됐다”며 “많은 분께 실망하게 한 것에 대해 사과드린다”며 입장을 밝혔다.
이후로도 유희열이 작사 작곡한 성시경의 곡 ‘Happy Birthday To You’ 또한 Koji Tamaki의 ‘Happy birthday to you’의 멜로디와 가사가 비슷하다는 주장과 함께 추가 표절 의혹에 시달렸다.
해당 사실을 알게 된 대중들은 그를 향해 비판의 목소리를 내었고 결국 유희열은 지난 19일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600화 녹화를 끝으로 해당 프로그램에 하차 의사를 전했다.
이어 소속사 안테나를 통해 “지난 시간을 부정당한 것 같다는 이야기가 가장 가슴 아프게 다가왔다”며 “지금 제기되는 표절 의혹 중 동의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 상당수의 의혹은 각자의 견해고 해석일 순 있으나 저로서는 받아들이기가 힘든 부분들”이라면서도 “이런 논란이 다시 생기지 않도록 스스로 더 엄격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잘난척 그리도 하더니 ~~
쓰레기인걸 감추려고.
에이~~퉤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