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꾼 주상욱, 차예련 촬영장 방문
매년 결혼 기념일마다 작약 사주는 주상욱
첫 만남에 키스한 배우 부부

instagram@chayer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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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예련이 19일 인스타그램에 “오늘도 세트장에서 서프라이즈 생일파티”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스태프들에게서 받은 차예련의 생일선물들이 보인다.

이에 차예련은 “감사하고 또 감사드립니다.”, “우리 팀 모두 모두 정성스러운 생일선물들 너무 감사해요. 보답할게요.”라는 글을 덧붙였다.

instagram@chayeryun / uks0718_

차예련의 남편 주상욱 역시 차예련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촬영장을 방문했다.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7월 16일! 생일 축하하고 촬영장에서 이렇게라도 축하해줘서 다행이야”, “끝까지 파이팅!”이라는 글과 영상을 함께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KBS 2TV 일일드라마 ‘황금가면’ 촬영 현장을 찾은 주상욱의 모습이 담겼다.

영상 속 주상욱은 아내 차예련에게 꽃다발을 선물했고 차예련은 꽃다발을 품에 안고 주상욱과 팔짱을 끼며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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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욱은 아내밖에 모르는 사랑꾼으로 유명하다.

지난해 5월 25일, 차예련은 인스타그램에 “한해도 빠짐없이 4년째 내가 제일 좋아하는 작약 선물해주는 주 서방님, 고마워요”라는 글과 함께 작약 사진을 공개했다.

또 “동네에 작약 파는 꽃집이 없어서 한시간동안 작약 찾아 돌아 다니다가 결국 구해서 사다 놓았다는 남편, 고마워”라는 글을 덧붙여 주상욱의 애처가 면모를 자랑하기도 했다.

디스패치
KBS 2TV ‘황금가면’

주상욱과 차예련은 MBC ‘화려한 유혹’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다. 차예련은 3월 25일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연애 전 남편과 처음 만나 촬영한 것이 키스신이었다”며 당시를 회상하기도 했다.

차예련과 주상욱은 드라마 종영 일주일만인 2016년 3월에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했다.

이후 둘은 2017년 5월 25일 결혼했다. 결혼식 전날 주상욱은 너무 떨려서 잠이 안 와 혼자 소주를 두 병이나 마셨다고 한다.

지난해 10월 7일에 방송된 SBS ‘워맨스가 필요해’에서 차예련과 주상욱의 러브스토리가 공개되기도 했다.

차예련은 “사실 남편은 결혼 생각이 없었다.”, “결혼 안 할 거면 헤어지자 했더니 고민하더라. 그래서 헤어지자 하고 제가 잠적했다”라고 밝혔다.

실제로 차예련은 휴대전화 전원을 꺼 놓고 3일간 잠수를 탔다고 한다.

이어 그는 “이별 후 메시지를 엄청나게 보냈더라. 그걸 3일 내내 안 읽었다”, “제가 3일 만에 전화를 받아줬다. 자기 죽을 것 같다고, 한 번만 살려 달라고 해서 (결혼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주상욱♥차예련 부부는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뒀다. 차예련은 최근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과 ‘황금가면’ 등에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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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주사욱님차에련님저가좋아하누 팬입니다.자녀분과함께건강하시고.행복하시고.즐겁게 재미나게 사시길 소원합니다.둘혜어지지마시고오래오래사셔야 합니다.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김 종현.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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