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순주 아나운서
‘스포츠 여신’으로 불려
동갑내기 치과 의사와 결혼

출처 : Instagram@apricotyeon
출처 : 스포티비 뉴스

정순주 아나운서는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족과 함께 제주 여행 중임을 공개했다. 그는 남편, 아들과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행복한 근황을 알렸다. 정순주의 사진에 네티즌은 ‘애기 엄마 맞냐구요’, ‘애엄마가 눈부시다 ㅠ 언니닮아가야지’, ‘조심해서 다녀와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정순주는 지난 2012년 XTM을 통해 처음 얼굴을 알렸다. 그는 같은 해 CJ 미디어 아나운서로 입사해 3년 만에 프리랜서로 전향했다. 정순주는 SBS Sports ‘야구 and the City’, MBC SPORTS+의 프로농구 중계방송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 갔다.

정순주는 오랜 시간 K리그 현장 중계를 맡으면서 남성 팬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정순주는 ‘K리그 여신‘이라고 불리며 ‘스포츠 여신‘ 아나운서로 자리 잡았다.

출처 : Instagram@apricotyeon

스포츠 전문 아나운서인 정순주는 특히 많은 남성 팬을 보유하고 있다. 그는 아름다운 외모는 물론 164cm의 큰 키에 건강미 넘치는 몸매를 소유하고 있다.

정순주는 개인 유튜브 채널 ‘정순주의 쑨튜브’를 개설해 팬들과 꾸준한 소통을 해오기도 했다.

그러던 중 정순주는 지난 2020년 갑작스럽게 결혼 소식을 발표했다. 남편은 동갑내기 치과의사로 정순주는 SNS 계정을 통해 결혼 사실을 직접 알렸다.

그는 “예비신랑과는 친구로 만났고, 같이 일상을 나누고 서로의 고민을 들어주다 보니 어느새 서로 같은 곳을 보고 있었다”며 “항상 이상형이 배우자는 평생 베스트 프렌드가 될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런 사람을 드디어 만났다”고 말했다.

정순주는 유튜브를 통해 남편을 공개했으며 5개월 만에 혼인신고를 하는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출처 : Instagram@apricotyeon

그는 결혼 3개월 만에 임신 사실을 알렸으며 지난해 12월 아들을 출산했다. 정순주는 출산 후 2달간의 휴식을 마치고 ‘원투펀치’로 복귀 소식을 알렸다. 현재 정순주는 인스타그램에 육아 일상을 전하고 있다.

최근 정순주는 과거 비키니 사진을 공개하며 “왕년엔 이런 몸매 가졌었는데 말이죠! 저 이제 이때의 몸무게까지 2kg 남았어요!”라는 글을 남겼다. 사진 속 정순주는 비키니를 입은 채 남다른 각선미를 뽐내고 있다.

정순주는 과거 남성잡지 ‘맥심’을 통해 화보를 공개한 바 있다. 그는 평소 SNS를 통해 여러 운동을 하는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출처 : 맥심 코리아
출처 : YouTube@쑨튜브

정순주는 어린 시절부터 선화예중, 선화예고, 이화여대를 거쳐 무용을 전공했다. 이러한 탓에 그는 출산 후에도 여전히 건강미 넘치는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정순주는 남다른 재력을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는 유튜브를 통해 ‘랜선 집들이’라는 제목으로 해운대 엘시티 더샵 레지던스를 소개했다. 정순주는 이곳을 부산, 울산 일대로 현장 리포팅을 나갈 때 머무는 숙소라고 소개했다. 그는 광고 의혹이 일자 “실거주는 아닌데 저희 집은 맞아요~ㅎㅎ”라고 덧붙였다.

또한 정순주는 출산 후 호화로운 산후조리원 생활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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