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 서지혜와 키스신 있는 윤계상
결혼 2개월 차 아내, “서지혜 예쁘네”
윤계상 초호화 결혼식 재조명

Instagram@aeri_christina / 디즈니+ ‘키스 식스 센스’
디즈니+ ‘키스 식스 센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인 ‘키스 식스 센스’에 출연 중인 윤계상서지혜와의 키스신에 대해 말한 발언이 화제다.

윤계상은 23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올해 결혼식을 올린 ‘새신랑’인 윤계상은 해당 인터뷰에서 서지혜와의 키스신이 거의 매회 등장하는 데에 부담이 없냐는 질문을 받았다.

그는 “일단 저희는 신혼이다. 눈치가 보이지는 않는다”, “아내는 아주 쿨한 여성”이라고 대답했다.

이어 “서지혜가 예쁘다고 아주 좋아했다”고 덧붙여 신혼인 아내의 쿨한 면모를 한껏 뽐내기도 했다.

홍필름 ‘범죄도시’

앞서 윤계상은 지난 17년 10월에 개봉한 범죄도시에서 서울 구로구 가리봉동 차이나타운에 군림하는 폭력조직인 흑룡 파 두목 ‘장첸’ 역을 맡아 완벽한 악역 연기로 화제 된 바 있다.

첫 악역 연기 시도임에도 불구하고 윤계상이 연기한 악역 연기는 흠잡을 곳 없었다.

또 하얼빈 출신의 ‘장첸’ 역과 백 퍼센트 싱크로율을 자랑한 그의 연기는 아이돌 출신 배우의 연기에 대한 선입견을 완전히 부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윤계상이 출연했던 영화 ‘범죄도시’는 총관객 수 680만 명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JTBC ‘방구석 1열: 확장판’

윤계상은 작년 11월 21일 방송된 JTBC ‘방구석 1열: 확장판’에 출연해 ‘범죄도시’ 출연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첫 악역 연기였던 ‘장첸’ 캐릭터에 대해 “솔직히 부담도 컸고 고민도 정말 많이 했다.”, “하지만 배우로서 놓치면 안 되는 기회로 생각했다”며 당시의 소감을 밝혔다.

이어 ‘범죄도시’의 명장면으로 손꼽히는 배우 마동석과의 화장실 혈투 장면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현장에서 대사를 바꿔서 연기했는데 마동석 배우가 생각지도 못한 애드리브를 선보여 당황했었다”며 당시의 현장감이 느껴지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혀 모두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instagram@aeri_christina
디즈니+ ‘키스 식스 센스’

‘장첸’으로 큰 화제가 되었던 윤계상은 지난 6월 미모의 화장품 브랜드 CEO인 차혜영과 결혼식을 올렸다.

윤계상의 결혼식이 진행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은 장동건♥고소영 부부, 전지현, 이정현, 황정음 등 여러 톱스타가 선택한 결혼식장으로 유명하다.

조윤아 웨딩 플래너는 “윤계상 씨가 결혼한 홀은 다른 식장보다 3배 정도의 대관료가 발생한다”, “식대도 10만 원 후반에서 20만 원 초반대로 엄청 비싼 편”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어 “최소 1억 정도 들었고 평균적으로 그 5배까지 발생한다”며 윤계상의 초호화 결혼식 비용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윤계상은 1999년 god로 데뷔했다. 2004년 탈퇴 후 배우로 전향했으며, 2014년에 잠깐 재결합해 god 활동을 병행하기도 했다.

지난 5월에 공개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키스 식스 센스’에서 서지혜와 아찔한 로맨스 케미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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